2021.12.16 21:47
2021.12.16 22:13
2021.12.17 08:50
진선생에게 일정한 호감이 있는데 예전부터 상담을 받거나 멘탈케어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왔어요.
그동안 그에 대한 뜸했는데 타락씨님 글을 보니 그가 여러가지 일들을 사적으로 체험하고 있다는 것에 동의가 되네요.
한국을 떠나면 변태적인 측면은 강화될 겁니다.
그래도 독일에 가서 아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도 괜찮겠죠...
2021.12.17 23:27
그렇군요. 조국 사태에 사적인 감정이 있다는 걸 고려하고 나니까 그의 행보가 이해가 되는 군요.
밑의 타래의 덧글에는 빤쓰내리는지 선긋는지 보겠다고 비아냥대긴했지만 진선생에게 일정한 호감이 있는 사람으로서 저도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글로만 보다가 오랜만에 실제로 떠드는 걸 보는데 안스럽네요. 자격타령하는 부분에서는 진짜 애잔한 감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