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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협박쪽지라...

한때 범죄탐사프로에서 남다른 식견으로 범죄자들의 심리를 조망하고 사건을 분석하는 모습에 참 많이 감명받고 책도 사서 읽었고 지금도 책장에 있는데 참...

그 극악무도한 악마들을 맞다이로 대면하고 인터뷰 할 때의 그 배짱은 다 어디로 갔는지? 이런걸 협박쪽지라고 엄살부리는 기성정치인들의 너스레부터 배우는군요.

이번에 출마하는 모양이던데 본업에서 쌓은 커리어 마저 정치로 다 꼴아박지않기를 빕니다. 그놈의 정치란게 뭔지 참...

이런 생각들다가도 거니 실드치는 되도않은 꼬라지보면 칵마~ 나가 디지라는 소리밖에 안나오는군요.

암튼 마, 요런 시절엔 공개게시판에서 이런 애들 까면서 으스대는게 제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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