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세이드 사고에 대하여

2020.02.03 12:46

노리 조회 수:501

저는 1도 모르고요, 명장이 인터뷰한 기사 내용보고 '오, 그런갑다' 했었네요. 다만, 명장 설명에도 후진 기어 넣은 상태에서 전진 주행하게되면 엔진에 과부하 걸려서(아님 클러치가 물리지 않음) 시동이 꺼지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 란 생각이 들었고요. 이걸 딱히 제조사 결함으로 봐야하는지에 대한 의문은 계속 있었거든요. 


다만, 이번에 최신식 코나EV를 운전해보았는데 버튼식 기어는 좀 불편하더라고요. 위급한 상황에서 스틱보다 직관적 조작이 어렵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 부분은 제조사의 고민과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 


공중파에서 똑같은 대조군으로 실험을 한 게 아니라 원리가 다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실험을 해놓고 잘못된 정보를 유포하는 건 좀;; 그리고 영상에서도 강조하지만 자동차는 흉기로 돌변할 수 있기도 합니다. 관심 여부를 떠나서 자동차 오너라면 기본적인 관리 및 운전에 관해 수시로 체크하는 게 필요해요. 블랙박스 영상을 종종 찾아봅니다. 혹시라도 모를 상황에 대비, 방어운전에 대한 감각을 높이려고요. 신호없는 교차로와 2차선 불법주차된 차량 쪽에서 보행자가 튀어나오는 사고의 빈도수가 높더군요. 초보 탈출하고 운전에 자신감이 붙는다 싶을 때 블박 영상들 많이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50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404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708
125269 이쯤에서 다시 보는 아이유-은혁 [15] 자본주의의돼지 2012.11.10 8661
125268 인앤아웃 광고.jpg [16] 자본주의의돼지 2012.03.21 8660
125267 디스 패치, 뒤끝 있네요 (어제 힐링 캠프 이병헌 편에 부쳐) [8] espiritu 2013.03.12 8656
125266 성재기씨.. 짠 하네요. 장례식장에서도 부조금으로 일베충들에게 농락 당하다니 [11] 黑男 2013.08.12 8655
125265 화내주셔서 감사합니다 [113] 버드화이트 2012.07.19 8652
125264 [인어공주]의 진짜 결말 [11] 유로스 2012.05.03 8651
125263 이경실이 조영남 윤여정을 다시 만나게 하고 싶다고 하네요 [20] ewf 2010.11.30 8646
125262 얼굴 안 보이는 유명인사 하니 생각나는 방송 하나. [2] 자본주의의돼지 2010.12.13 8644
125261 충격이네요. 펭귄性생활이 이지경일줄은... [31] 무비스타 2012.06.10 8643
125260 뭔가 활력이 사라진 듀게... [138] 주근깨 2010.06.08 8637
125259 남자답게 생겼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18] Any Love 2011.12.07 8636
125258 대학동기한테 고백을 받았는데... 참 힘듭니다. [17] 유은실 2012.08.07 8634
125257 나사렛 예수(JESUS OF NAZARETH) - 2부(완결) 무비스타 2010.12.25 8632
125256 현빈옆의 탕웨이, 왠지 낯설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26] 라디오스타☆ 2011.02.15 8623
125255 백종학이 흔한 이름일까요? [4] 재클린 2011.08.14 8620
125254 광해와 데이브 결국 기사화 됐군요.(스토리 스포 있음) [18] 자본주의의돼지 2012.09.28 8616
125253 각자의 시선 가끔영화 2018.04.09 8613
125252 전세값은 왜 이리 오르나, 전세값이 오르는 원인에 대한 은행원의 설명 [40] bankertrust 2011.03.04 8611
125251 괜시리 생각난 볼품있는 명품족 한명. [30] philtrum 2010.09.09 8610
125250 핀란드 사람들이 좀 수줍어 하나요? ㅎ [31] toast 2011.07.28 860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