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이어서 인랑 다음에 바로 이 영화를 봤는데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네요.

가장 재미있는 부분이 저는 초반이었던 것 같습니다. 도입부, 오프닝 시퀀스가 뜨고 고공 낙하 시퀀스까지 정말 흠 잡을 곳이 없습니다. 물론 중반부도 좋고, 후반부도 좋은데 후반부는 이 시리즈 특유의 클리프 행어같네요. 그 점에서 클라이막스는 5편이 더 나았던 거 같고요.

지금까지 시리즈 모든 편에 대한 오마주가 들어있습니다. 그 점에서도 높이 평가할만 합니다. 숨은 그림 찾듯 전편들과의 연결고리를 찾아보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아이맥스 촬영한 영화는 아니라서 굳이 아이맥스 관에서 보실 이유는 없는 영화고요.

피서철의 영화로서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거 같습니다. 강력추천은 아니지만 스트레스 해소 용으로 적합한 영화에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51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405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719
125232 '국가가 부른다' 재밌네요. [1] 산호초2010 2010.06.16 2310
125231 그 분께서 강림하셨습니다. [17] 8 2010.06.16 3565
125230 마라톤 도란도와 헤이스 [1] 가끔영화 2010.06.16 2821
125229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18] march 2010.06.16 3356
125228 오늘 도서관에서 빌린 책 [5] march 2010.06.16 3124
125227 자전거에 스쿠터 헬멧 쓰면 이상할까요? [16] 물고기결정 2010.06.16 3893
125226 북한 경기 보려고 기다리시는 분들 같이 시간 보내요. [34] 걍태공 2010.06.16 2485
125225 아르헨티나전과 이웃주민 [3] 알리바이 2010.06.16 3214
125224 때 이른 식단 공개 [33] 벚꽃동산 2010.06.16 5170
125223 지금 심야식당 해요 '-' [14] 유자차 2010.06.16 3849
125222 브라질 경기 기다리시는 분들 E3 라이브 보시죠(끝) [1] 8 2010.06.16 2495
125221 장마는 막걸리의 계절입죠. [15] 푸른새벽 2010.06.16 3196
125220 점점 활성화 되고있네요 [3] 사람 2010.06.16 2538
125219 일본의 하야부사 대단하네요. [8] carcass 2010.06.16 4241
125218 보고 있기 힘든 영화 - 윤종빈, 비스티 보이즈 [10] cc 2010.06.16 3883
125217 북한 vs 브라질 경기를 기다리느라 졸리신 분들에게... [1] eple 2010.06.16 2407
125216 정대세 선수 [149] 앜명 2010.06.16 7102
125215 [펌] 추억의 라면 모음 (라면의 역사)| [12] carcass 2010.06.16 7980
125214 [듀나IN] 비욘세 다리를 만들고 싶어요.. [6] 1q83 2010.06.16 4845
125213 맑은 하늘이 좋아요. [6] 자두맛사탕 2010.06.16 238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