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노가 이걸 왜 마다하겠어? 싶기도 하고 울트라맨마저 성공하면 안노는 영영 애니메이션계로 돌아오지 못할지도...


https://taishu.jp/articles/-/63863?page=1


2016년 여름에 개봉돼 82.5억 엔의 대박을 터뜨린 영화 신 고질라의 안노 히데아키 감독이 울트라맨을 소재로 한 영화  신 울트라맨 제작에 착수한다는 소식이 들어왔다.


[일부 영화관계자들 사이에서 올겨울 신 울트라맨이 크랭크 인한다는 얘기가 나왔죠. 안노 감독 자신이 대학 재학중에 울트라맨의 작품을 제작했을 정도의 열렬한 팬이고, 이미 '신 고질라'를 찍어 히트시킨 안노의 제작기획이 올라가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 단, 안노 감독은 애니메이션 팬들로부터 계속 완결편인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의 제작이 기대되고 있다. 안노 씨의  신 울트라맨은 공전의 주목작이 되겠지만 신 에바가 이것으로 다시 공개 연기될 가능성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예능 프로 관계자)]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시리즈전 4 작품의 완결편' 신 에바'. 원래 2007년에 '에반게리온 신극장판:?'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본작은 제작이 늦어졌고, 2012년에 타이틀이 변경되어 2016년에는 "신·고질라"의 완성 보고 회견의 자리에서, 안노 감독 스스로가 "신·에바"완성의 지연을 사죄하고 있다.


이후 아무런 소식도 없었던 이 작품은 지난해 여름 전국 극장에서 느닷없이 신에바의 2020년 개봉을 발표. 올해 1월 31일에는 주인공 신지의 성우를 맡은 오가타 메구미가 자신의 트위터에서 "신·에바"의 소식을 보고해,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신 울트라맨의 제작이 소문대로라면 촬영 시작은 이번 겨울. 그래서 그는 그때까지 내년에 공개되는 신에바를 완성시킬 생각입니다. 다만 안노 감독은 신 고질라로 인해 신에바를 미뤄온 전과도 있습니다. 세부에 집착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만약 깊은 곳까지 빠지면 겨울까지 완성하지 못할 가능성도... 실사영화의 신울트라맨은 출연자들의 스케줄도 있고 촬영은 늦출 수 없잖아요. 신울트라맨이 먼저이고, 2020년 말 또는 2021년 개봉, 최악의 경우 신 에바는 그보다 더 뒤가 될지도 모르죠.에바와 울트라맨 중 어느 쪽이 먼저든 양쪽 모두 초 히트작이 될 것만은 확실합니다만.(애니메이션지 기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95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446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3358
125296 1월의 책들 [2] thoma 2024.01.21 251
125295 "고려 거란 전쟁"은 더이상 못보겠네요 [6] 산호초2010 2024.01.21 817
125294 잡담 - MI: 데드레코닝 파트 1 -> 데드레코닝으로 변경, 노년은 80세부터, 내 생각에 대한 착각 [6] 상수 2024.01.21 256
125293 오늘의 목표 catgotmy 2024.01.21 88
125292 [영화바낭] 20세기 사람들이 상상했던 21세기 구경은 언제나 재밌지만... '프리잭' 잡담 [6] 로이배티 2024.01.21 370
125291 새해 첫 영화 - 사랑은 낙엽을 타고(스포 있음) [5] 상수 2024.01.20 257
125290 프레임드 #680 [4] Lunagazer 2024.01.20 52
125289 중국지심 음악 돌도끼 2024.01.20 88
125288 US 해군 전투기에서 세계 전투기 걸작선까지 돌도끼 2024.01.20 103
125287 [영화바낭] 대략 호그와트에 홈즈를 던져 놓아 보았습니다. '피라미드의 공포' 잡담 [17] 로이배티 2024.01.19 508
125286 End of Evangelion 개봉 기념 안노 히데아키 다큐 상수 2024.01.19 155
125285 자본주의라는 종교 catgotmy 2024.01.19 198
125284 사설탐정 헌트 음악 [2] 돌도끼 2024.01.19 128
125283 컴퓨터 선전하는 미야자와 리에 [5] 돌도끼 2024.01.19 450
125282 프레임드 #679 [4] Lunagazer 2024.01.19 59
125281 [영화바낭]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냥 무척 보고 싶었습니다. '유니버설 솔져' 잡담 [12] 로이배티 2024.01.19 400
125280 싱어게인3 우승자 탄생! [1] 라인하르트012 2024.01.19 382
125279 진보정당을 까는 김규항 ND 2024.01.18 435
125278 프레임드 #678 [4] Lunagazer 2024.01.18 59
125277 23년 발매된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 34 사용기 [6] 상수 2024.01.18 36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