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7 12:45
2019.03.07 12:50
2019.03.07 18:44
2019.03.07 14:37
비슷하게 강한 주인공을 다룬 슈퍼맨 영화들은 개인적으로 그렇게 와닿은 적이 없었고 (특히 최근시리즈..) 항상 주변의 인간캐릭터에 이입해서 보게 되었는데 이 영화는 주인공에게 감정적으로 동하는 부분이 컸어요. 주인공이 자신도 모르게 정신적인 억압을 받고 있다가 그걸 떨쳐낸다는 내용이 잘 와닿더라구요.
2019.03.07 18:42
2019.03.07 18:12
저도 재미있게 봤어요!
원작에서 그린랜턴이랑 플롯이 비슷한 게 제일 마음에 걸렸던 부분인데 정말 영리하게 조금씩 바꿔놓았더군요
스크럴/크리 대립의 진상도, 요새 마블이 내놓는 스토리들을 보면 좀 예상되는 바이긴 했지만
너무 오글거리지 않고 괜찮았던 것 같아요
브리 라슨 야무진 모습 원래 좋아하긴 했지만 매력을 한껏 발휘한 것 같아 좋더군요
2019.03.0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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