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눌리는 꿈에 대해

2019.11.04 20:04

예정수 조회 수:647

새벽에 깨다가 다시 잠들거나, 아침쯤 되면 가위에 눌려요. 눈이 반쯤 떠져서 있는데 유체이탈하듯 몸이 움직이듯 안 움직이는 경우가 반이고, 안 좋은 경우는 몸을 성적으로 희롱당하는 느낌이 드는 경우에요. 꿈같은 거니까 잊어버리고 있지만 하루내내 뒷맛이 안좋죠.


예전에는 꿈을 그냥 예지나, 뭔가 현실과 연결된 것으로 생각했는데... 요즘은 가위에 눌리면서 그런 것도 느끼다보면 가끔 평행우주에 다녀온 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듭니다. 내가 여자이거나, 몸이 불편하거나... 살해당하거나...


고통이 경감된 세계로 가고 싶은데 현실보다 꿈에서도 고통받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91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443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3294
125289 중국지심 음악 돌도끼 2024.01.20 88
125288 US 해군 전투기에서 세계 전투기 걸작선까지 돌도끼 2024.01.20 103
125287 [영화바낭] 대략 호그와트에 홈즈를 던져 놓아 보았습니다. '피라미드의 공포' 잡담 [17] 로이배티 2024.01.19 508
125286 End of Evangelion 개봉 기념 안노 히데아키 다큐 상수 2024.01.19 155
125285 자본주의라는 종교 catgotmy 2024.01.19 198
125284 사설탐정 헌트 음악 [2] 돌도끼 2024.01.19 128
125283 컴퓨터 선전하는 미야자와 리에 [5] 돌도끼 2024.01.19 450
125282 프레임드 #679 [4] Lunagazer 2024.01.19 59
125281 [영화바낭]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냥 무척 보고 싶었습니다. '유니버설 솔져' 잡담 [12] 로이배티 2024.01.19 400
125280 싱어게인3 우승자 탄생! [1] 라인하르트012 2024.01.19 382
125279 진보정당을 까는 김규항 ND 2024.01.18 435
125278 프레임드 #678 [4] Lunagazer 2024.01.18 59
125277 23년 발매된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 34 사용기 [6] 상수 2024.01.18 363
125276 포스파티딜세린과 불면증 catgotmy 2024.01.18 136
125275 현직 국회의원이.. 대통령 앞에서 개 끌리듯 끌려 나갔네요.. [7] 으랏차 2024.01.18 878
125274 짱원영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이버렉카 유튜버 1억 배상 민사 승소!! [2] Sonny 2024.01.18 299
125273 [왓챠바낭] 어쩌다 보니 노만 주이슨 2연타, '밤의 열기 속으로' 잡담입니다 [8] 로이배티 2024.01.18 284
125272 프레임드 #677 [4] Lunagazer 2024.01.17 76
125271 무리뉴 짤려서 기분좋음 daviddain 2024.01.17 171
125270 에스파의 ’시대유감‘ 리메이크 … [2] soboo 2024.01.17 46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