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7 21:37
"침묵하는 다수의 소리". 가사를 몰라도 무겁게 다가오는 울림
싸이키델릭한 포크를 보여주는 Linda Perhacs의 대표곡. 우연히 처음 들었을때 곡이 끝날때까지 멍하니 있던 기억이 납니다.
웨일즈의 프로그레시브록 밴드인 panic room의 곡으로 어두운 우주사이에 두둥실 유영하듯 흘러가는 연주, 그 정가운대로 뻗어가는 매력적인 보컬.애정하는 밴드 중 하나인 opus avantra의 곡입니다. 따로노는 악기들의 안어울림의 미학이 아름다운 목소리와 잘 어우러진 재미있는 곡.
따뜻한 뮤비속 차가운목소리의 따스함.
다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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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다 모르는 가수 & 밴드들이네요. ㅋㅋ 근데 다들 감성 터지는 게 새벽에 듣기 좋아서 다 들어 버렸...;
제 취향은 panic room의 곡인데 다 듣고 나니 임팩트는 opus avantra가 강력하네요. 저 곡만 생각나요. ㅋㅋㅋ
마지막에 크리스마스 얘길 하셔서 제가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노래들 중 여성 보컬이 부른 걸로 하나만.
좋은 곡들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