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니 빌뇌브.

2020.07.22 21:29

paranoid android 조회 수:1031

듄을 만든다고 하죠.


블레이드 러너 2049와 컨택트를 생각하면, 듄도 꽤 기대가 되긴 해요.

이야기도 잘 끌고 가는 감독이지만, 적어도 시각적 아름다움에 관해서라면 별로 걱정을 안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시카리오, 에너미, 프리즈너스는 다 좋았어요.

그을린 사랑은 글쎄요, 뭐랄까.

그냥 제 취향은 아니라고 할게요.


폴리테크닉은 아직 보질 못했는데

별로 그렇게 보고 싶지도 않긴 해요.


드니 빌뇌브의 영화는 대체로 다 좋았지만,

그래도 저는 에너미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제이크 질렌할을 많이 좋아해서 이기도 하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이상하게 뭔가 쓸쓸한 기분이 들었는데 그런게 좋았나봐요.


어쨌든 좋은 감독이에요.


듄 빨리 보고 싶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0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5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64
125196 디스패치, 이번엔... [46] 조작 2013.07.03 8533
125195 권양숙은 부엉이 바위 안 가나요? [70] 방드라디 2013.01.09 8532
125194 혼혈남자 배우는 뜨는데 혼혈여자 배우가 뜨기 힘든이유는? [18] 로사 2011.04.26 8531
125193 손호영, 번개탄 피우고 자살 시도…생명 지장없어(2보) [17] 자본주의의돼지 2013.05.24 8529
125192 31살 남자 방 ㄱㄹㄹ [29] 임주유 2013.09.30 8529
125191 섹스터....(19금?...덱스터 오프닝 추가) [17] 꽃과 바람 2010.12.15 8529
125190 연휴동안 빠진 여자.. [3] 라인하르트012 2017.10.07 8520
125189 여자인간으로 사는 슬픔과 괴로움(약간 19금) [21] Koudelka 2011.05.23 8520
125188 이탈리아의 매우 원색적인 한-그리스전 경기평 [8] soboo 2010.06.14 8516
125187 어떤 교복이 이쁜가요? 2탄 [27] 자본주의의돼지 2013.05.21 8513
125186 듀나님의 옛 영화리뷰마다 이상한 엮인글이 하나씩 있네요;; [2] 낭랑 2014.02.18 8512
125185 마녀사냥-신동엽,성시경,허지웅,샘 해밍턴 [21] 자본주의의돼지 2013.08.05 8510
125184 박시후 사건 업데이트 상황. [14] 자본주의의돼지 2013.02.20 8510
125183 이상한 프로포즈 문화가 불편합니다 [59] commelina 2014.04.13 8505
125182 노트북에 동인지 넣고 캐나다 갔다가 세관에 걸려 징역 1년 살 뻔... [6] catgotmy 2012.10.16 8500
125181 영드 스킨스 쩌네요 (+ 영드 셜록 + 미드 홈랜드 잡담) + 영드 추천 부탁 + 유산소 운동과 좋은 미드/영드의 상관관계 [33] silver linings 2013.03.28 8498
125180 어느 학예회, 우리아빠 메탈리카야 [8] philtrum 2010.09.25 8498
125179 여초카페 4대장 분석 [9] 자본주의의돼지 2013.01.15 8495
125178 독서를 많이 하면 사람의 품격이 높아집니다.JPG [63] Ostermeier 2011.02.17 8494
125177 19금 특집- 싸다구 맞기 좋은 섹드립 및 작업멘트 100선. [11] 자본주의의돼지 2013.04.19 849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