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 시장 "국가로서 실패" …맨체스터 3단계 상향 검토

사디크 칸 영국 런던시장은 지난 16일 영국 정부가 국가로서 코로나19 대응에 실패했다고 선언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정부가 6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검사-추적-격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국가로서 실패했다."고 말했다고 PA통신사가 전했습니다.

칸 시장은 "영국 정부가 해야 할 일은 (검사-추적 후 코로나19 확진자를) 분류·격리해왔던 한국 등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들로부터 배워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과 같이 3단계 코로나19 대응 시스템을 뒤늦게 마련한 영국은 런던에 지난 17일부터 2단계-높음(high)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칸 시장은 2∼3주간의 전국적인 '미니 봉쇄 조치', 이른바 '서킷 브레이크'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맨체스터, 솔퍼드 시가 포함된 그레이터맨체스터는 북서부의 리버풀에 이어 3단계-매우 높음(very high)으로 상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로버트 젠릭 지역 장관은 현지시각 19일 "영국 남서부와 남동부 전체를 합친 수보다 그레이터맨체스터 병원에 더 많은 코로나19 환자가 있다"고 말하고, 지역 지도자들이 술집 폐쇄 등에 동의하지 않으면 3단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단계가 되면, 식사를 팔지 않고 술만 파는 선술집은 문을 닫아야 하고, 술집과 식당에서는 물론 야외 정원 등에서도 가족 이외의 사람을 만나는 것이 금지됩니다.


■ 아일랜드, EU 국가 중 첫 '봉쇄' 복귀

미홀 마틴 아일랜드 총리는 현지시각 19일 TV 연설을 통해 최고 수준에 해당하는 5단계 봉쇄 조치 계획을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유럽연합(EU) 국가 중 처음으로 전국적 봉쇄 조치로 복귀를 선언한 것입니다.

21일 자정부터 6주 동안 시행되는 이번 조치로 아일랜드 시민은 거주지에서 5㎞ 이내에서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비필수 소매업종 영업이 중단되고, 술집과 식당은 사서 가져가기(테이크 아웃) 서비스만 할 수 있습니다.

마틴 총리는 "모든 시민에게 집에 머물러 달라는 요청을 했다. 필수 노동자만 출근이 허락될 것"이라고 말하고, "6주 후에는 의미 있는 방법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내년에도 봉쇄 조치를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하며 전 국민에게 이번 조처를 잘 따라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인구 4백95만 명의 아일랜드에서는 지난 하루 동안 1천31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감염돼 현지시각 19일까지 5만 993명이 감염됐고, 1천852명이 숨졌습니다.


■ 슬로베니아 "추적 중단" …이탈리아 "추적할 수 없는 상황"

슬로베니아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너무 많아 접촉자 추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접촉자 추적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dpa 통신이 현지시각 18일 전했습니다.

대신 코로나19 확진자가 스스로 접촉자들에게 해당 사실을 전하도록 했습니다.

이탈리아 보건부 고위 자문관인 월터 리치아르디는 현지시각 16일 ANSA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역 보건당국이 더는 밀접 접촉자를 추적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지방 보건당국이 바이러스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하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리치아르디 자문관은 현지시각 19일 일간 라 레푸블리카와의 인터뷰에서도 "일부 지역은 추적에만 의존할 수 없으며 이제 봉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19일 9천338명이 새로 코로나19에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42만 3천578명, 사망자는 73명 늘어 3만 6천616명이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s://news.v.daum.net/v/20201020102906984?x_trkm=t



이탈리아 체육부 장관이 세리에가 시즌을 제대로 마칠 지에 대한 확신이 없다고 합니다. 플랜 B와 플랜 C를 준비해 오라고 요구합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여럿 나왔고 클럽과 선수들이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다면 효과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날두,듣고 있나? 장관보고 거짓말한다고 하고 장관이 빡쳐 건방지고 존중이 없다고 하니까 ufc 보는 라방하는 패기.
 http://www.djuna.kr/xe/index.php?mid=board&search_keyword=%ED%98%B8%EB%82%A0%EB%91%90&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13846423


장관 말에 따르면 토리노 검찰청이 날두 조사할 것이고 ASL 보고서 나간 후 이탈리아 스포츠 법원에서도 조사할 거래요. 유벤투스 아넬리 회장에게 클럽 내부를 단속해라고 했다고 합니다.


지금도 양성이라 키에브 전에 못 나오고 바르샤 전에도 못 나올 거란 예상이 있네요.메-호 대전 성사 안 될  듯





문제는 호날두가 A매치 기간 보건 당국의 허락을 받지 않고 포르투갈로 향했다. 당시 유벤투스 관계자가 코로나에 걸려 선수단이 호텔에 격리 중이었다. 그러나 호날두는 전용기를 타고 토리노를 떠났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코로나를 안고 돌아와 논란이 됐다. 현재 자가 격리를 하고 있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호날두의 방역지침 위반 혐의가 부상했다. 스파다포라 장관이 목소리를 내자 호날두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다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 21일 스파다포라 장관의 인터뷰를 실었다. 그는 “호날두가 축구선수로서 뛰어나고 유명하지만, 거만하게 굴면서 당국을 존중하지 않고 거짓말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강하게 말했다.

이어 “공인(유명인)일수록 말하기 전에 생각하고 모범을 보여야 한다. 책임이 따르기 때문이다. 유명세가 영원히 지속될 수 없다”면서, “법이 있다. 그것을 지켜야 한다. 누군가 무시한다면 그것을 더 엄격하게 적용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를 조사하기 위해 실제 토리노 경찰이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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