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

2021.08.20 17:55

고요 조회 수:328

하늘 나라에 있는 우리 엄마와 강아지의 사진을 보고 있습니다.

나를 사랑하거나 내가 사랑했던 것들이 이미 많이 사라져 있군요.

얼마나 더 견뎌야 할지... 묵묵한 마음으로 우두커니 있습니다

가끔영화

2021.08.20 18:12

남긴 내몫 소중히 하시길요

댓글
채찬

2021.08.20 19:11

어어어하다가 내 손에 남은것마저 모래처럼 빠져나가더군요.

댓글
은밀한 생

2021.08.21 10:44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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