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위에 깔 여름패드가 필요해 쇼핑몰을 헤메고 다닙니다. 동네에서 사자니 너무 

비싼 것 같고(쇼핑몰에서 만오천원에 팔 것같은 물건이 이만원, 삼만원) 그냥 눈으로만

보고 사자니 어째 믿을 수가 없고...

동네에서 산 건 비싸게 샀다고 후회하고, 쇼핑몰에서 산 것은 본 것 그대로이긴 한데

뭔가 많이 부족하고... 요즘의 소비가 이렇습니다.


화장실 장식장을 동네에서 샀는데, 더 싼 가격에 좋은 물건들이 쇼핑몰에 널렸어요.

뜨게조끼를 쇼핑몰에서 샀는데 이건 뭐 어른들 입으라고 만든건지, 애들이나 44사이즈를 

위해 만든건지 모를 물건이 왔어요. 그래서 어디서 무엇을 사든 꺼려지게 되는 7월입니다. ㅜ.ㅜ


사용후기도 믿을 수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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