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4위 싸움.

2011.07.22 20:29

달빛처럼 조회 수:1695

후반기 들어서면 더 재미있을것 같아요.

 

이미 진행중이였던 DTD의 LG는 본능에 충실한채 누구보다 더 빠르게 내려가고 있습니다.

수 많은 부상 선수들의 복귀 날짜만 기다리며 달력을 보는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그 선수들이 복귀해봤자 펜이 출동한다면 어떨까요?

 

확실히 고기도 먹어본 자들이 먹는다고 저는 4위 싸움을 두고 마지막까지 롯데, 두산이 피터지게 싸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에도 말한바 있지만 프로야구판의 재미를 위해서 호9님의 롯데가 가을야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3년 계약 다 채우셔야죠.

하지만 두산이라는 팀 자체가 '미라클'이고 후반기에 또 누군가가 미쳐주는 선수가 나올것 같고... 이 팀의 이미지는 항상 이래요. 뭔가 갈수록 단결되고 하나 되는 느낌.

 

올해도 프로야구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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