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10710020199226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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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가 늘면서 이 앱을 계속 서비스하는데 들어가는 서버 비용만도 대략 월 100여만원에 이를 정도여서 학생이 부담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개발자인 유주완(19.연세대 글로벌융합공학부)군이 더는 서버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고육지책으로 앱에 광고를 넣기도 했으나,

지방자치단체가 공개한 버스 정보로 이익을 챙기려 한다는 이용자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곧 철회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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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보다가 경악스러운 부분이 있네요..
얼핏 듣기로 서울시에서 자신들의 데이터베이스로 만든 앱에 광고를 넣지 못하게 했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이 기사에는 이용자들이 광고에 반발햇다고 나오네요 어떤게 사실인지 모르겠는데

만약 사용자들의 반발이 사실이라면 진짜 어이가 없네요, 앱 만드는 사람은 땅파먹고 앱만드나? 유용하게 공짜로 쓰면 광고라도 봐줘야지

참 우리나라 사람들의 컨텐츠에 대한 절도 의식(?) 공짜이용에 대한 죄의식 없는건 진짜 하루이틀도 아니고 콧방귀도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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