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해 게잡이.


밑에서 언급한 디스커버리 채널의 다큐에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 중 하나로 뽑혔죠.






2달 일하고 5만달러라는 메리트가 있죠.


그래서 농담삼아 저기가서 2달 알바하고 10달 쉬자는 농담들을 남초에선 종종하죠.ㅎㅎㅎ




http://ens.vop.co.kr/A00000410670.html


[이 게잡이 일은 10만명 당 118명의 사망자를 낳을 정도로 그 위험 수위가 상당히 높다. 그럼에도 게잡이 어부들을 바다로 이끄는 것은 엄청난 급여 때문. 킹크랩의 수확이 좋은 해라면 숙련된 어부는 한 시즌에 약 5만 달러(한화로 약 5500만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이 일 역시 결코 쉽지 않다. 참혹한 부상과 때로는 바다에 휩쓸려 목숨을 잃는 일까지 부지기수다.

이 게잡이 어부들의 조업 과정을 살펴보면, 이들은 10월 경부터 이듬해 1월 사이 약 2달 동안 베링해의 게를 잡아 올린다. 그러나 실제로 조업이 허락된 일은 12일까지라고 한다. 

또 마음대로 조업날짜를 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알래스카의 어류 및 야생동물 관리국이 라디오 전파를 통해 게를 잡아도 좋다는 사실을 알리기 전까지 어부들은 바다 위 영하 30도 정도의 낮은 기온 속에서 위험에 노출된 채 길게는 20시간의 긴 교대 시간을 참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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