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탕웨이 인기 요인은 뭘까요

2012.10.05 19:02

감동 조회 수:7921

아마 여기를 비롯해 탕웨이의 한국인기는 상당한거 같은데요

얼핏 보기에도 과거 80년대 홍콩 스타급의 인기인거 같아요

분명 부산에 장백지와 장쯔이가 장동건이랑

찍은 영화를 들고 왔음에도

지금 언론이나 여기 분위기도 대부분

탕웨이 행사에 집중 하고 있어요

근데 그 이유가 뭘지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단순히 현빈이랑 한국영화 찍어서 그런거 같지는 않고

아마 한국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인거 같은데

그것만 해도 지금 인기를 설명하기는 부족한거 같군요

뭐 우리나라를 좋아하고 우리나라도 좋아하는

외국 배우가 있는건 언제나 즐거운 일이죠

정말 만추에서 그치치 말고 한국영화에 적극적으로 출연해 줬으면 하네요

마지막으로 오늘 생일 잔치를 팬들이 마련해줬다네여

기도하는 모습을 보니 진짜 천사 같은????? ^^

이 게시물을

각개격파

2012.10.05 19:11

색, 계 때문이겠죠. 너무 단순한 답인가...아직 못 봤는데

댓글
감동

2012.10.05 19:11

#각개격파:
그래요 그영화 이후에 인기는 지금만큼은 아니지 않았나요 오히려 평가가 안좋았던거 같은데.....

댓글
끔끔

2012.10.05 19:11

(삭제했어요)

댓글
감동

2012.10.05 19:13

#끔끔:
느낌이 있지요 차분하면서 약간 귀족적인 ^^ 사극(뭐 색계도 사극이지만 고전극)하면 참 잘어울릴듯...

댓글
끔끔

2012.10.05 19:12

(삭제했어요)

댓글
감동

2012.10.05 19:15

#끔끔:
색계때는 좀 많이 얼어 있는 느낌이었어요 쌘 배드신이 많아서 그랬는지
오히려 색계보다는 만추를 추천드려요 한국영화임에도 별로 이질감이 없지요 ^^

댓글
살구

2012.10.05 19:17

쇄골, 처지고 여린 어깨, 가느다란 허리, 분위기있는 목소리, 일에 과감한 열정, 서글서글하고 내숭없는 성격, 유명감독과 배우와 작업한 좋은 이력.
어디하나 빠지는게 없군요.

댓글
keen

2012.10.05 19:19

성형을 하지 않은 흔치않은 미모와 기품있는 언동+한국팬들에게 우호적인 태도까지 인기가 없을 수가 없죠
저는 예뻐서 좋아해요 인공적으로는 나올수 없는 얼굴인데다 눈매가 힘있어서 멋있어요

댓글
뒤집힌꿈

2012.10.05 19:23

예쁘고 분위기도 좋고 특유의 당당한 태도가 좋더라구요 (브래드피트랑 찍은 사진으로 여기저기서 많이 회자됐었죠..)
여초커뮤니티 등에서 헐...역시 분위기ㄷㄷㄷㄷ 이런식의 글을 워낙 많이 보다보니 약간 주입식 훈녀인 느낌도 없잖아 있지만요..

댓글
쵱휴여

2012.10.05 19:27

탕웨이가 말을 할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중국어가 시끄럽지 않다고 느꼈고요. 남성이 여성에게 느낄 수 있는 거의 모든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댓글
작은가방

2012.10.05 19:30

이런 걸겁니다..
저 눈빛을 보세요..

댓글
plbe

2012.10.05 22:27

#작은가방:
으아악가....... 숨이 막히네예.......

댓글
단호박전

2012.10.05 19:31

목소리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이 ost보다 먼저 나온 우리말 가사 곡을 알고 있었는데 탕웨이 리메이크 듣고 나니 원곡은 생각도 안납니다;

댓글
싫다

2012.10.05 19:45

#단호박전:
아고 목소리 정말 좋네요..세번째 듣는중.

댓글
refrain

2012.10.05 19:36

우아함

댓글
듀란듀란박사

2012.10.05 19:44

아름다우니까요. 그냥 예쁜얼굴은 많지만 기품있는 아름다움은 흔한게 아니죠.

댓글
litlwing

2012.10.05 19:47

만추를 보았습니다. 탕웨이의 팬이 되었습니다. 끝.

댓글
threepwood

2012.10.05 19:54

얼마전까지만 해도 전 저혼자 탕웨이 좋아하는 줄 알다가 좀 놀랐어요ㅎ
제가 탕웨이를 왜 좋아하는지 쓰다보니까 위에 나온 걸 다 쓰고 있더라고요. 차분하고 기품있는 아름다움 + 좋은 목소리 + 작품이력 등등
전 탕웨이 보면 뭔가 아련함이 느껴져요. 출연한 영화들 때문인지.. 그리고 뭣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받는 것도 없이 괜히 좋은 그런 것도 있네요.

댓글
팟뜨_빙s

2012.10.05 20:00

한국배우들에게서는 볼 수 없는 느낌들이 어필하는 것 같아요. 당당한 느낌. 목소리도 그렇고.

댓글
케이

2012.10.05 20:39

처, 천박....; 현기증 나려고 하네요.

댓글
꽃띠여자

2012.10.05 21:23

매력있어요. 어깨선이 제 스타일입니다 흐흐

댓글
장르무낙

2012.10.05 21:26

아아 아름답습니다..

댓글
modify

2012.10.05 21:29

여초에선 탕웨이가 주입식 훈녀로 불리워지기도 하나요? 남초에서는 대부분 자발적 여신으로 삼고 있더군요.
자연스러운 표정, 진한 눈빛, 낭창거리는 목소리, 담백하고 우아한 분위기.. 남자들이 넋 놓을 수 밖에 없는 매력들만 골고루 갖췄죠.

댓글
꽃띠여자

2012.10.05 21:52

#modify:
여초사이트에서도 탕웨이는 진짜 여신으로 숭배해요. 정말 매력이 넘치는 여인네!

댓글
apple

2012.10.05 21:44

아름답다는 말이 딱 어울려요.
예쁜 배우는 많지만 아름다운 배우는 많이 없어요.

댓글
침흘리는글루건

2012.10.05 22:41

제가 아는 배우 중에 가장 매력있는 사람이에요! 탕웨이 정말 좋아합니다

댓글
각개격파

2012.10.05 22:45

오, 팬이 정말 많군요!
만추 볼 때 탕웨이인지도 모르고 그냥 봤었는데...흠.

댓글
로즈마리

2012.10.05 22:50

제 주변엔 탕웨이 여자팬이 더 많은 거 같아요 ㅋㅋ 저도 탕웨이 예쁜 화보사진 보면 닥치고 저장..
저도 탕웨이의 당당한 태도가 더 좋아요. 개막식 사회보는 거 중계에서도 독사진 찍으려고 안성기씨가 빠져주시니까 같이 찍자는 듯이 그러고, 자기한테 치는 박수 때문에 안성기씨 멘트 묻히려고 할 때 안성기씨한테 주목하게끔 유도하고..

댓글
닥터슬럼프

2012.10.05 22:50

겨털 때문...??ㅎ

댓글
plbe

2012.10.05 22:53

탕웨이를 숭배하지 않는 사람은 탕웨이를 모르는 사람이겠죠. 제 기능 하는 안구를 가진 사람이라면 탕웨이를 보고 숭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시력이 없어도 청력만으로 감지가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요. 간혹 어떤 사람은 그런 주장은 인간 중심적 시각이라면서, 만물이 탕웨이를 느낄 수 있다고 설파하기도 하는데 솔직히 그건 알 수 없는 일이죠. 그래서 이번에 티비에 탕웨이가 나오면 장미꽃을 앞에 갖다 놓고 한 번 시험해 보려구요.

댓글
toh

2012.10.05 23:03

#plbe:
와우!!! ⊙□⊙)b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38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4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31
125153	Glynis Johns 1923 - 2024 R.I.P. [1]	조성용	2024.01.05	109
125152	사랑의 스잔나를 봤습니다 [4]	돌도끼	2024.01.05	330
125151	파묘 예고편 링크(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주연, 검은 사제들, 사바하 장재현감독) [1]	상수	2024.01.05	404
125150	뒤늦게 미첼가족과 기계전쟁을 보았습니다. [4]	mari	2024.01.05	246
125149	사랑은 시간의 향기를 타고...잡담입니다. [6]	thoma	2024.01.05	207
125148	싱어게인 제 생각 오늘 최고의 노래	라인하르트012	2024.01.05	329
125147	영알못인데 울트라바이올렛을 유튜브에서 [2]	daviddain	2024.01.04	173
125146	“총, 균, 쇠” 내용 중, 질문이 있습니다. (e북 버전 소장중이신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6]	남산교장	2024.01.04	474
125145	프레임드 #664 [4]	Lunagazer	2024.01.04	60
125144	[웨이브바낭] 2연타가 될 것인가!? 순리대로 드 팔마 버전 '스카페이스' 잡담입니다 [8]	로이배티	2024.01.04	292
125143	[영화바낭] 머잖아 100주년 찍을 영화네요. 원조 '스카페이스' 잡담입니다 [7]	로이배티	2024.01.03	366
125142	이재명 대표 피습 자작설 [29]	칼리토	2024.01.03	1740
125141	프레임드 #663 [4]	Lunagazer	2024.01.03	100
125140	내남편과 결혼해줘 1..2회 소감 [1]	라인하르트012	2024.01.03	535
125139	에피소드 #70 [2]	Lunagazer	2024.01.02	97
125138	프레임드 #662 [4]	Lunagazer	2024.01.02	83
125137	[디즈니플러스] 그래서 예정대로 두 미쿡 미남의 대결! '컬러 오브 머니' 잡담입니다 [10]	로이배티	2024.01.02	438
125136	로빈훗의 전설 음악	돌도끼	2024.01.02	89
125135	립세의 사계 봤어요 [4]	돌도끼	2024.01.02	236
125134	황야(콘크리트 유니버스 시리즈, 넷플릭스 오리지널) 티저 예고편 [5]	상수	2024.01.02	338

첫 페이지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