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남자에게 고백했습니다.

2010.07.18 21:08

............... 망했어요.............. ㅠ.ㅠ

연락을 안합니다.... 흑흑.....

내, 이럴 줄, 알았지, 이 게시물을

none

2010.07.18 21:10

아...전 어디가서도 꽃미남이니 잘 생겼느니 얘기는 빠지지 않고 듣는데 왜 고백은 못 받을까요? 성격이 뭐 같나 -_-

댓글
ㅋ

2010.07.18 21:10

흑흐규흑흑 ㅠㅠㅠ

댓글
루아™

2010.07.18 21:10

으음ㅁㅁㄴㅇㅀㅁㅁㄴㅇㄹ 내일올거에요..

댓글
자두맛사탕

2010.07.18 21:10

none/ 아니 그게 아니자나욧!!!!!! ㅋ

댓글
brunette

2010.07.18 21:11

잘하셨어요. 이젠 마음접으실 수 있잖어요. 그래도 에구.. 아는 분 가까운 분이라면 따뜻한 국밥이라도 지어먹이고 싶습니다.

댓글
ahios

2010.07.18 21:11

흐규.. 조금 더 기달려보세요 자맛님 ㅠ

댓글
자두맛사탕

2010.07.18 21:12

brunette/ 그러게요. 쓸데없이 시간 낭비, 마음고생 안해도 되겠죠.

댓글
lsmw_ica!

2010.07.18 21:12

갑자기 듀솔클 가입을 권하고 싶은 마음이..

댓글
오롤로

2010.07.18 21:12

여태 자두맛도 모르는 남자 같으니..

댓글
Apfel

2010.07.18 21:12

내일이나 조만간 올꺼에요

댓글
가끔영화

2010.07.18 21:13

아 씨 괜히 아닙니다 언제고 할거 잘하셨어요 근데 왜

댓글
none

2010.07.18 21:13

어쩌면 남자 분 입장에서 곰곰히 생각해보고 있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남자들도 고백받고 나면 여자들처럼 다시 보게 되는 그런게 있어서요. 끝났다고 생각말고 이쁜 모습 많이 보여주시면 남자분이 역고백해올지도 ㅋ

댓글
바오밥나무

2010.07.18 21:14

니가 자두맛을 알아? 한마디 쏘아드리겠습니다.

댓글
자두맛사탕

2010.07.18 21:14

오롤로/ 자두맛도 모르는 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arome

2010.07.18 21:14

아..자맛님은 좋아하는데다 남자인 사람까지 있으시니 저보다 훌륭하실 거예요.

댓글
우울한 나오미 왓츠

2010.07.18 21:15

연락 올 거에요. 힘내세요.

댓글
Tamarix™

2010.07.18 21:17

아, 죄송. 태그 보고 뿜었습니다. ^^

댓글
으하하하

2010.07.18 21:17

연락와서 잘 되시면 좋겠어요!!

댓글
자두맛사탕

2010.07.18 21:18

제 슬픔이 여러사람들에게 웃음을 준다는 사실에 위안하며.... ^^

댓글
tomk

2010.07.18 21:20

오늘밤은 일찍 주무세요.

댓글
자두맛사탕

2010.07.18 21:21

사실 금요일에 했는데 지금까지 감감무소식이면 게임 끝난 듯 ~ ㅠ.ㅠ

댓글
ahios

2010.07.18 21:22

금요일이라면 아직도 그분은 생각중일것입니다 ^^b

댓글
메피스토

2010.07.18 21:22

남자는 많고 평균수명은 길어집니다. 기회는 얼마든지 있어요.

댓글
감동

2010.07.18 21:22

이세상에 반은 남자에요 힘내세요(전혀 도움이 안되는 글이네요 죄송)

댓글
자두맛사탕

2010.07.18 21:23

메피스토/ 그쵸그쵸!!! 어서 마음 달래고 다른데 눈을 돌려야 할텐데.... ^^;;

댓글
가끔영화

2010.07.18 21:24

고백을 받고 잠수 탔다? 아마 손익계산서를 작성하고 있는 듯 합니다 기다려보셔야 할거 같아요.

댓글
우울한 나오미 왓츠

2010.07.18 21:25

월요일 아침에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을지도...

댓글
자두맛사탕

2010.07.18 21:26

좋아한다꼼/ 아 그러면 정말 좋겠다꼼 ~~~ ^^

댓글
그림니르

2010.07.18 21:29

모두가 위로를 해드리니 잔인한 얘기를 해드리자면
남자는 여자가 좋아한다는 말을 들었을때 이것저것 재는 동물이 아닙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남자도 있겠지만 대체로 그렇단 얘깁니다. 대체로.

마음의 준비를;;;

댓글
ahios

2010.07.18 21:30

그림니르/ 꺅!!!
맛탕/댓글이 엄청 달리네요 ^^

댓글
(Ima)slave4mi

2010.07.18 21:31

마음의 준비를;;; 2

댓글
자두맛사탕

2010.07.18 21:31

그림니르/ 알아요 ~ 그래서 망한거죠.

댓글
ahios

2010.07.18 21:32

바로 밑에 글과 너무나도 대조를 이루어서 슬퍼요:(

댓글
가끔영화

2010.07.18 21:34

전 쟤는데요 굴러들어온 금댕이를 집을것이냐 기다렸다 더 큰걸 집을것이냐

댓글
morcheeba

2010.07.18 21:35

응원을 보냄과 동시에 50플 달성에 기여하고자..

댓글
야옹씨슈라

2010.07.18 21:41

작년 이맘때가 떠오르네요 휘유~ 경험자로써...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만약을 위해 화이팅!!!

댓글
얼룩이

2010.07.18 21:41

전 고백할 수도 없었답니다. 차리리 차일 수 있었다면......

댓글
으하하하

2010.07.18 21:42

저도 고백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어요ㅠㅠ

댓글
헬마스터

2010.07.18 21:46

아, 저는 아직 고백도 안했는데 오늘부터 연락이 안되고 있어요.
자두맛사탕님 글보면 왜이렇게 공감되는게 많을까요? ㅡ.ㅜ

댓글
자두맛사탕

2010.07.18 21:48

헬마스터/ 님과 저는 살았던 곳이나 음악취향이나 예전부터 비슷했어요 ~

댓글
sae rhie

2010.07.18 21:51

나도 고백 받고 싶다. 참, 여자에게 고백 받는 느낌은 어떨까요?

댓글
으하하하

2010.07.18 21:51

호..혹시 두분이 같은 남자를?!!

댓글
세간티니

2010.07.18 21:52

그 남자분이 땅콩맛을 좋아할 지도 모르겠군요 ㅋ

댓글
베이직

2010.07.18 21:52

연락올거에요!!!

댓글
자두맛사탕

2010.07.18 21:53

누룽지맛일까요...

댓글
morcheeba

2010.07.18 21:53

비록 이번에 차이셔도 나중에 라쎄 린드 같은 남자한테 고백 받으시길 바라겠어요.

댓글
가리온

2010.07.18 21:53

연락 올 거고 아니면 더 좋은 분 나타날 거예요~~~

댓글
아비게일

2010.07.18 21:55

바로 거절하는 것과 잠수타는 것과 어느쪽이 더 싫으려나요.
고백했다는데 의의를 두세요. (올림픽도 아니고...)

댓글
cacao_bonbon

2010.07.18 22:25

와 댓글 대박! 오늘따라 가영님 댓글이 섬세하시다능^^
자두맛사탕님 용기가 대단하세요. 이미 동전은 던져졌고, 결과는 아마 잘되실거예요~ 아자아자~

댓글
Linear Algebra

2010.07.18 22:43

고백하는 여자 되게 멋있어요.

댓글
run

2010.07.18 23:45

전 고백했다가 잘 된적이 없었지요. 속상했고 (이젠 기억도 안나네요) 근데 안될 인연이던 겐지 연락을 연이어 했던 적이 없었어요.

댓글
S.S.S.

2010.07.19 00:48

내일 좋은 일이 있을 거에요. 힘내세요~ ^^

댓글
프레데릭

2010.07.19 00:57

남자가 먼저 고백한다는 고정관념을 깨주신 자두님 멋져요..

댓글
꽃띠여자

2010.07.19 01:53

고백하는 그 용기가 부러워요!

댓글
쵱휴여

2010.07.19 08:17

엠팍불펜이었다면 오늘의 최다 추천글이겠네요.

저는 늘 궁극적으로는 잘될거라는 낙천주의자인데, 그분과 잘되는지 다른 사람을 만나든지 궁극적으로 이번의 고백으로 인해 자두맛사탕님은 최종적으로는 더 행복해지실겁니다. 그렇게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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