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bs.co.kr/economic/2011/04/19/2277823.html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혼인, 이혼 통계를 보면 초혼 남성과 재혼 여성의 혼인 건수는 만 8천3백 건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90년에 비해 8천 9백여 건 늘어난 수준입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재혼 남성과 초혼 여성 사이의 혼인 건수는 만 4천510건에서 만 3천900건으로 4.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초혼 남성과 재혼 여성의 결합이 전체 혼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90년 2.3%에서 지난해 5.6%로 2배 넘게 늘었지만,

재혼 남성과 초혼 여성의 경우 3.6%에서 4.3%로 완만하게 증가했습니다. .. 이하 링크 참조.

 

 

자연스러운 변화 아닐까요?

재혼 남성들이 '처녀장가' 운운 하던건 옛날이야기가 되어갑니다.

비록 한 번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다시 새로운 배우자를 만나는데 만만치 않은 걸림돌이었던 것이

시나브로 녹아 없어져 가고 있다는게 좋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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