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예비군 동원훈련 40년 만에 부활할 듯

안녕.... 대학생들..

3일치 등록금은 줄꺼유?

군인들 표는 중요하니까 1년 6개월 그대로 두고
투표 안하는 대학생들은 만만하니 훈련 동원? 괘씸하네요.

대학 신입생 병영 집체훈련도 부활할지 모르겠군요.
이왕이면 졸업정원제도~~~~~~

그래서 대학생들 다시 투표하면 전화위복아닌가요? ㅋㅋ

tokyoilpa님 말씀이 제 말입니다 ㅋ

글쎄요.. 전 대학생에게 특혜를 주는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일부 회사원의 경우 연차써서 가는 경우도 있고, 자영업자의 경우 3일동안 돈 못버는데 대학생만 하루짜리 교육으로 특혜를 줄 필요가 있나요?

가진것을 빼았기기는 누구나 싫은 법이죠.

이 정권이 투표 안하는 계층을 얼마나 호구로 생각하는지 느껴봐야겠죠

가라/동갑입니다. 저도 힘들게 2박 3일 다녀왔던 기억이 나네요. 회사 눈치 보여 휴가로 돌려서 겨우겨우 갖다왔죠. 근데 학교 다니는 애들은 하루만 받으면 끝이니 신경질 나더라고요. 예비군 훈련도 꽤 힘들죠. 계절 잘못 걸리면 춥거나 덥고, 총도 거의 하루 종일 들고 다녀야 하고 산타야 하고 언덕타야 하는 걸 반복하는거니까요. 솔직히 투표 이런거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고 대학생들도 예비군 소집 했으면 좋겠어요. 회사 3일 빠지면 타격이 꽤 있죠. 실제로 예비군 가면 직장 일 때문에 하루 종일 휴대폰 붙잡고 있는 예비군들 많습니다. 특별히 대학생이라고 봐줄 이유는 없다고 봐요.

빽도 쩌네

공정사회추진회의라...하..

예전에 대학생 숫자도 적고 대학생이 사회엘리트로 인정받고 또 입학해서 문무대 입소도 하고 그러니까 제외했던 걸로 아는데 이젠 대학생 특혜다라는 이야기 나올 법도 하죠. 직장인, 자영업 종사자들은 생계에 직접 타격도 받는데 대학생이 뭐가 대수라고 제외냐 할 수도 있구요. 전 이번 기회에 예비군 훈련과 제도 자체에 대한 논의가 일어나면 좋겠다 싶지만 사회 분위기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은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