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직자나 고립된 곳에서의 기숙생활이 나오는 스산한 영화?

해리포터 :-p

[악마의 등뼈]요. 스페인 내전을 배경으로 허허벌판에 자리잡은 가톨릭 기숙학교에서 벌어지는 귀신 이야기이니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네요. ( http://movies.djuna.kr/the_devils_backbone.html )
[행잉록에서의 소풍]도요. 여자 기숙학교 학생들의 미해결 실종 사건을 다루는 아름다운 영화. ( http://movies.djuna.kr/picnic_at_hanging_rock.html )
[검은 수선화]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히말라야 오지에 선교하러 갔다가 주변의 모든 것이 너무나도 생기 넘치는 탓에 도리어 자신을 주체하지 못하고 파열해 버리는 수녀들의 이야기를 다룬 종교 누아르예요.
[행잉록에서의 소풍]과 [검은 수선화]는 언뜻 모양새나 분위기만 봐서는 스산하지는 않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끝까지 봐주세요.

리차드 버튼 주연의 [Absolution] 이라는 작품 추천드립니다.  [Devil's Playground] (1976) 라는 오스트레일리아 영화도 있는데 이건 구하기 힘드실 듯... 아 린지 앤더슨 감독의 [If...]도 있네요.  

페노미나, 써스페리아

에바 그린이 출연하는, 카톨릭 기숙학교가 배경인 크랙 (2009)도 있습니다. 

살로 소돔의 120일 ;;

사운드 오브 뮤직 ;; 

Dead Poet Society;

파리대왕

나폴라(2004)

네버 렛 미 고

위에 알려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미의 이름이랑 악령들이요.

성수학원... (-_-;;)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45113

메릴 스트립이랑 필립 시모어 호프만 나오는 '다우트 Doubt' ??

굿바이 칠드런(1987), 막달레나 시스터즈(2002), 나쁜 교육(2004), 와일드 영(Evil, 2003), 

그리고 제인 에어도 추가해 봅니다. ^^ 

고립된 곳에서 생활하는 성직자라면... 고립은 아니지만 외로운 성직자가 나오는 

어느 시골 사제의 일기 (Diary of a Country Priest, 1951)도 있군요. 

수녀원에서의 단체 생활은 파계(1959)에 잘 나와 있고요. 

신과 함께 가라

야생 백합

죽은 시인의 사회

패왕별희

글 작성잡니다. 그새 더 많이 달아주셨네요, 많이 감사합니다.

위대한 침묵(Into Great Silence)

스산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실제 수사들의 생활을 다큐형식으로 담은 영화입니다

보고 나면 정말 경건해집니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58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