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J에 대해

2023.11.28 13:53

catgotmy 조회 수:243

이들을 착하다고 오해하면 안된다


ISFJ 스스로도 자신이 착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 말은 진짜다



얼핏 보면 ISFJ는 주변 사람에게 잘한다


그리고 계속 주변 사람들에게 잘할 것이다


그래서 착하다는 평판을 얻게 되지만



잘 보면 안다 이들에게 문제가 있다는 걸


사적으로 관계없는 예를 들면 카페 알바라든가


그런 사람들에게 하는 행동을 보면 대체로 무례하게 굴지는 않는다


하지만 가끔씩 대부분의 사람이면 그냥 넘어갈만한 아주 작은 것을 가지고


정색하고 과하게 불쾌해하고 그걸 표현한다



이것이 이들의 본심이다


주변인에게는 그걸 보여주지 않을 뿐


이들의 속마음은 그렇다


그냥 참을 뿐이다



큰 잘못을 넘어가주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면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을 일을 잘못이라고 여기고 참고 혼자서 괴로워하는 것이


ISFJ다


그걸 넘어서 자신과 관계없는 타인이라면 그런 불편함을 참지 않고 드러내는 것이 ISFJ다


왜냐면 ISFJ도 참기만 할 수는 없으니까



과하게 배려하고 과하게 배려받고 싶은 욕망이 있기 때문에


가족을 간절히 원하는 타입이다


그 외의 사람은 그정도로 배려받고 싶어하지 않고 그정도로 배려해주지 않는다


자신이 정한 규칙으로 게임을 하려면 가족을 만들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이들은 알고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8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82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333
125107 아마존프라임 시리즈 - 미스터 미세스 스미스 예고편 [4] 상수 2023.12.31 233
125106 [관리] 23년도 하반기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0] 엔시블 2023.12.31 337
125105 [왓챠바낭] 추억 파괴인가 강화인가, 호기심에 본 '시네마 천국' 잡담입니다 [18] 로이배티 2023.12.30 395
125104 2024 영화 기대작 리스트 [2] theforce 2023.12.30 310
125103 프레임드 #659 [4] Lunagazer 2023.12.30 52
125102 지난 정권에서 그렇게 조국욕을 하며 정권과 각을 세웠던 모 기자 도야지 2023.12.30 452
125101 올해 끝나가는 동안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10] 조성용 2023.12.30 474
125100 범죄도시3 vs 독전2 ( 2023년 실망을 크게 줬던 영화) 왜냐하면 2023.12.30 172
125099 라이언 오닐 가족은 [3] daviddain 2023.12.30 191
125098 [왓챠바낭] 폴란드산 소박 스릴러, '걸 위드 건' 짧은 잡담입니다 [2] 로이배티 2023.12.29 196
125097 또 최근에 본 드라마와 잡담 [12] thoma 2023.12.29 520
125096 저걸 어떻게 만드는거지 가끔영화 2023.12.29 150
125095 프레임드 #658 [2] Lunagazer 2023.12.29 63
125094 [정보] CGV아트하우스에서 [켄 로치 감독전]을 하네요. [5] jeremy 2023.12.29 208
125093 도스박스 잡담 [2] 돌도끼 2023.12.29 110
125092 엑스컴 음악 [2] 돌도끼 2023.12.29 72
125091 이선균과 지상파 3사 드라마와의 인연 [2] 모르나가 2023.12.29 572
125090 이생진, 술에 취한 바다 jeremy 2023.12.29 146
125089 바낭 - 23년 전쯤 여름에 중학교 교실 대형TV에 나오던 힙합음악과, 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와, SF영화 [2] 상수 2023.12.29 224
125088 [디즈니플러스] 괴작 소릴 들으려면 이 쯤은 되어야, '빅 트러블 인 리틀 차이나' 잡담입니다 [13] 로이배티 2023.12.29 39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