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는 가수다 대결에서 박정현과 이소라 모두 각각 김건모 '첫인상', 박정현 '나의 하루'의

원곡 멜로디의 구속 안에 어려운 편곡을 하였단 생각이 들어요. 물론 좋은 공연을 보여주었지만,

개인적으로 그들에게 좀 더 어울렸을 법한, 좀 더 잘 불렀을 법한 곡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박정현이 부르면 좋았을 김건모 노래

<혼자만의 사랑> - 천성일 작곡

 

(이 곡은 애드립도 많죠. 박정현은 이런 걸 잘 하니까요.)

 

 

2. 이소라가 부르면 좋았을 박정현 노래

<아무 말도 아무 것도> - 유희열 작곡

 

(박정현이 혼신을 기울여 불렀던 슬픈 곡인데, 그 느낌이 이소라 씨와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근데 좀 높긴 하군요; 근데 박정현 노래가 워낙 이소라 씨와 분위기가 다르다보니;)

 

 

+ 별도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이소라 노래

<그대와 춤을> - 김현철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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