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천기누설] 6화 - '소신 vs 당론' 프레임의 함정(금태섭으로 끝날 것 같지 않다.)

2020.06.06 14:44

왜냐하면 조회 수:447

https://www.youtube.com/watch?v=bltClKP07S8
[천기누설] 6화 - '소신 vs 당론' 프레임의 함정

내용을 요약하자면,

금태섭으로 끝날 것 같지 않다, 금태섭은 1탄이다.
소신과 당론의 충돌로 이야기하는데, 정당한 문제 제기 인가?

다음은 김종배의 (나름대로의 또는 개똥) 철학 쯤 될것 같은 내용입니다.
소신: 강하게 믿는 바.
믿음: 모르기 때문에 생기는 게 믿음, 알기 떄문에 생기는 게 믿음.
예) 박지훈 변호사가 법무부 장관이 되는 것을 믿는다. -> 실현되지 않은 일 -> 알 수 없으니 믿음, 믿음 보다는 바램.
     왜? 라는 근거가 있어야, 모르니까 믿음.
    박의 그동안의 행동 행실등을 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아니까 믿음.
믿음은 "확실한 지식이라는 어머니와
           불확실한 상황이라는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간난아기다"

막스베버, <직업으로서의 정치>, 신념에는 책임이 따른다.
소신이 모든 것을 정당화 시켜주지 않는다. 인간의 평균적 결함

소신과 당론의 충돌이 아니다. 소신과 당론은 수평적 관점에서 논의 될 성질이 아니다.
당론: 개별적 소신들이 토론 과정에서 용해되어 당론이 됨, 소신들의 귀결점
당론이 민주적으로 결정되었느냐가 핵심, 
언론들이 체크해야 할 부분이지만 하지 않는다.
금태섭, 박범계, 조웅천등의 관련 주장들을 이야기 합니다.

당의 징계가 '경고'인데 별 것 아니다.
헌법재판소 관련 멘트들이 있습니다.
"정당 내부의 사실상의 강제 또는 정당으로 부터의 제명은 가능하다"

언론은 왜? 알면서 왜?
상대 권력 분열, 이간계
열린 우라당 시절의 언론, <열린우당당은 108번뇌와 한나라당의 일사분란> 
열린우리당을 콩가루 정당, 뚜껑열린당이라고 했던 언론들.

정당은 단순히 개별 의원들의 연합체가 아니다, 의견들의 결정체

금태섭 사건은 잠복된것, 때가 되면 보수 정당과 언론의 분열시도는 계속될 것,


아래는 영상입니다.



아래는 뜬금 없고 관련 없는 보이스코리아 참가자 영상입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2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7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609
125087 셋 중에 윤종신이 제일 멋있군요 [11] 가끔영화 2010.06.17 4934
125086 종로2가, 고깃집 '퍼쥬망'의 돼지갈비, 소갈비. [7] 01410 2010.06.17 4557
125085 0617 작업 내용 [11] DJUNA 2010.06.17 7108
125084 야밤에 피자를 먹었는데 행복하지 않네요... [6] 주근깨 2010.06.17 3040
125083 짝사랑을 하고 있어요 [14] 바벨의개 2010.06.17 4383
125082 젊음에 대한 반쪽짜리 집착 [12] therefore 2010.06.17 4320
125081 거니패드 - 삼성 갤럭시탭 P1000 [5] 서리* 2010.06.17 4328
125080 축구와 전쟁 그리고 월드컵 [9] 알리바이 2010.06.17 3660
125079 스타크래프트 2 자대배치 테스트. [11] nishi 2010.06.17 2625
125078 요즘 급호감 캐릭터 - 슈프림팀 (사이먼D) [6] 서리* 2010.06.17 3436
125077 방음 안되는 건물에서 시끄럽게 떠드는건 무슨 개념인지..-_- [3] zivilrecht 2010.06.17 2878
125076 [정보] 웹진 판타스틱 서평 이벤트 날개 2010.06.17 1562
125075 오늘 있었던 일.. [1] Apfel 2010.06.17 1873
125074 축구 불판 깔아요. 한국: 아르헨 전 [147] 셜록 2010.06.17 3973
125073 오늘 날씨 [2] Echi 2010.06.17 1959
125072 한 : 아르헨 후반전 - 허정무 오대영을 면하다 [193] 셜록 2010.06.17 5018
125071 [듀9] 혹시 이계인 홈페이지 아시는 분 있나요? [10] 셜록 2010.06.17 2811
125070 아르헨의 벽은 높았네요.. [5] khm220 2010.06.17 3166
125069 아무리 샤웃 샤웃 거려도... [4] Aem 2010.06.17 2347
125068 이제 맘속으로 기도합니다. [13] 제주감귤 2010.06.17 2720
쓰기
태그

Copyrights ⓒ 듀나의 영화낙서판
개인정보보호관리자 :듀나의영화낙서판 TFT djunahate404@gmail.com
장애 문의, 개인정보 침해관련 문의는 위의 이메일 주소로 문의바랍니다.
*광고제휴 또는 운영자 (듀나)에게 직접 연락을 원하시는 분은 djuna01@empas.com으로 문의 바랍니다.

XE Login

  1. 회원가입
  2.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3. 인증 메일 재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