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 민희진 구도는 첫날 시작부터 이상하게 꼬이더군요. 우선 민희진을 서울의 봄에서 쿠데타를 일으킨 전두광에 빗대어... 민두광이라는 표현을 첫날부터 써댑니다. 그리고 민희진이 어도어의 20%지분으로 회사를 독립시키고, 뉴진스의 부모님들에게 사기를 치려고 했다, 오늘은 무슨 민희진이 역학하는 사람한테 지시받았다... 이런 뉴스를 종편이란 곳들에서 꺼리낌 없이 써댑니다. 일단 언론사라 그걸 받아와서 다른 곳에 퍼뜨리고요..


저는 사람들의 정의구현한답시고 요즘말로 박제(이말 알고보면 참 무섭습니다... 다른 사람의 시체상태를 보존처리 한다는 거잖아요?)라는 걸.. 정치인 만이 아니라, 연예인한테도 쓰다가... 일반인, 일면식도 없는 아무 네티즌들이 서로한테도 쓰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사람을 마구잡이로 천하의 죄인 취급하고는 사람 여럿 보내는게... 올해 어느 배우한테도 그랬었죠. 그 후에는 그에게 5천만원을 요구했다는 배우 잠깐 했던 강남의 술집종업원 신상을 또 캐더라고요... 


메스미디어의 메스가 신물납니다. 가끔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81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434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3087
125114 [넷플릭스] 인비저블 게스트 [2] S.S.S. 2023.12.31 210
125113 디즈니 100주년: ‘마우스 하우스’가 실패한 이유(Feat.워너) - BBC 코리아 상수 2023.12.31 202
125112 [디플] 이니셰린의 밴시 [6] S.S.S. 2023.12.31 249
125111 어제의 대설주의보와 누가 걸어간다(한국소설의 기억을 되살리다) [2] 상수 2023.12.31 160
125110 레트로튠 - through the years [1] theforce 2023.12.31 64
125109 Tom Wilkinson 1948-2023 R.I.P. [5] 조성용 2023.12.31 187
125108 Mike Nussbaum 1923-2023 R.I.P. [1] 조성용 2023.12.31 120
125107 아마존프라임 시리즈 - 미스터 미세스 스미스 예고편 [4] 상수 2023.12.31 234
125106 [관리] 23년도 하반기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0] 엔시블 2023.12.31 339
125105 [왓챠바낭] 추억 파괴인가 강화인가, 호기심에 본 '시네마 천국' 잡담입니다 [18] 로이배티 2023.12.30 396
125104 2024 영화 기대작 리스트 [2] theforce 2023.12.30 311
125103 프레임드 #659 [4] Lunagazer 2023.12.30 53
125102 지난 정권에서 그렇게 조국욕을 하며 정권과 각을 세웠던 모 기자 도야지 2023.12.30 453
125101 올해 끝나가는 동안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10] 조성용 2023.12.30 478
125100 범죄도시3 vs 독전2 ( 2023년 실망을 크게 줬던 영화) 왜냐하면 2023.12.30 174
125099 라이언 오닐 가족은 [3] daviddain 2023.12.30 192
125098 [왓챠바낭] 폴란드산 소박 스릴러, '걸 위드 건' 짧은 잡담입니다 [2] 로이배티 2023.12.29 197
125097 또 최근에 본 드라마와 잡담 [12] thoma 2023.12.29 522
125096 저걸 어떻게 만드는거지 가끔영화 2023.12.29 151
125095 프레임드 #658 [2] Lunagazer 2023.12.29 6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