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원더풀라이프1998

2021.04.03 19:38

가끔영화 조회 수:612

삶이 끝난 후는 플롯과 스토리가 어리둥절하지만 볼만한 영화였어요 관록있는 배우들의 연기가 좋아요 시내 외곽에 90년대라 내부가 지금에 비해 허름한 학교 같은 곳은 죽은 사람들이 일주일 머물면서 생전의 가장 그리운 마음의 무엇을 선택하면 오래전 죽어 이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셋트장과 배우와 영화사 인력을 빌려 스크린에 재현해줍니다 그럼 생의 기억은 다 지워지고 스크린의 마음만을 가지고 영원히 떠납니다 보면서 뿅 사라져요 저곳에 소장된 비디오는 한개가 일년으로 죽은 모든사람의 생이 그대로 저장되어 있는데 왜 영화를 찍냐고, 하지만 마음은 열어보기 전엔 모르는 양자요동과 같고 실체가 없는 환상 같은거란 생각도 하니 그리 이해합니다 미스터리나 공포영화 분위기는 전혀없는 영화,오래전 로저 이버트가 극찬을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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