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케일링과 검진을 받을 겸 치과에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충치는 없어서 별로 돈은 안 나갈 줄 알았는데... 10년 전 쯤 때운 아말감이 깨져서 제 기능을 못해 금으로 바꿔야 한다는 군요.ㅜㅜ 30만원이 그냥 빠져나갈 거 같네요. 그런데 스케일링을 하고 온 다음, 며칠 후 건강검진도 나와서 별 의미가 없게 됐어요.


2.


지브리에서 허가해줄리가 없으니 공식영상도 없고, 연주버전밖에 없지만... 바이쇼 치에코가 부른 원곡이 정말 좋습니다. 음원은 지브리 걸작선으로 국내에서 음원서비스도 되고 있는데요. 애플뮤직에서도 서비스되고 있는 걸로 알아요. 바이쇼 치에코는 이 노래 전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엔딩곡인 언제나 몇번이라도를 부르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는 소피역을 맡았죠.(이 엔딩곡도 불렀고요)



방탄소년단 슈가가 피처링한 이소라의 신곡이에요. 묘한 분위기가 살아있는 곡입니다.




레드벨벳의 신곡. 일본활동곡으로 묻히기에는 정말 아까운 노래입니다. 1월 11일에 국내에 정식 발매됐는데 오랜만에 텐션이 업되는 노래에요.


3.

모아둔 채 뜯지도 않은 블루레이들이 늘어나고 있네요. 언젠가 가족과 함께 같이 볼 영화들이라 계속 모으는 듯 하지만, VOD가 더 편해서 그런가 요즘은 블루레이가 오히려 불편한 수단이 됐어요. 여러분은 혹시 블루레이 모으시나요? 어떤 영화들을 모으시나요. 제가 최근에 산 블루레이는 비포 선라이즈와 비포 선셋인데, 미드나잇만큼은 품절이라 구하지 못했습니다. 워너가 맡은 게 아니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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