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미만부터의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을때에는(2월말 시작이었으니까 3주정도 된 것 같은데) 별로 백신에 대한 관심이 없었는데,
75세 이상의 부모님이 주민센터에 백신접종 등록을 하시는 것을 보니
걱정도 되면서도, 일상의 회복이 기대가 되고 왠지 실감이 되네요.

나도 맞아야 하는데~~ 귀찮다~~라는 생각도 들고요.

1회접종인지 알았던 AZ도 2회고,,,,
얀센이 1회접종만 하면 된다고 하는데, 이런 선택권이 있는 것 같지는 않고,,,
이런 저런,,,생각들이 들더군요.

1회 접종후 감염되면 어케되는 가?

감염된 후 항체가 생긴 사람은 백신접종을 안해도 되는가?
(항체가 생성되었다는 인증을 어디선가 해주는가?)

1회 접종후 코로나19에 감염된후,
항체가 생길 경우 2회 접종은 안해도 되는가?
항체가 없는 경우, 1회부터 다시 접종해야 하는가?

2회 접종후면 모두가 항체가 생기는 건가?

항체가 생긴 사람은 코로나19와의 접촉이 있어도 문제는 없겠지만,
항체가 생긴 사람이 코로나19의 뭔가가 손에 묻히게 되고, 
그 손의 뭔가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게 되는 경우는 어케되는가? 
(감염체가 되지는 않지만 매개체가 될 수는 있는 것인가?

70%인가 뭐 대략 이정도 항체가 생기면 집단면역이라고 하는데,
왜 그런걸까?(30%는 무시하냐...)
70%만 접종하고 나머지 30%는 접종안해도 되는 건가?

뭐 이런 잡스런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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