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rainbowfoundation.co.kr/

이곳에서 앨라이 선언을 할 수 있고

후원도 가능합니다.

저는 이미 운동하고 있는 앨라이 친구에게

젠더에 대해 알기 좋은 책을 물었고

친구는 제게 입문서로 좋은 책 한 권을

추천해주었습니다.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이란 제목의 책입니다.

개정 전에는 '행복한 페미니즘'이라는

제목으로도 출간되었더군요. 벨 훅스의 저서.

앨라이가 되는데 웬 페미니즘이냐?라고

물으실 수 있는데 페미니즘 자체가

젠더에 관계없이 성차별을 타파하고자 하는

이념이니 페미니스트면 자연히 앨라이가

되는 게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페미니즘의 이름으로 소수자들을 저주하는

건 적어도 제 기준에선 틀린 페미니즘이에요.

여튼 그렇게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크게 어렵지 않게 중요한 것들을 알려주는

좋은 책입니다. 지금은 간략히 페미니즘의

역사와 성취와 실패에 대한 내용을 읽었어요.

여튼 앞으로도 꾸준히 책을 통해

또 당사자와의 소통을 통해 전 공부할

생각이고 틈틈히 여기다가도 관련글을

적어볼 생각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91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442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3284
115146 저스티스 리그 - 스나이더 컷 / 이번주 목요일 개봉 [8] 분홍돼지 2021.03.16 578
115145 Yaphet Kotto 1939-2021 [1] 조성용 2021.03.16 219
115144 바낭 - 혐오를... 멈추세요! [2] 예상수 2021.03.16 601
115143 아이언맨2(2010) [6] catgotmy 2021.03.16 349
115142 여론조사가 야당이 앞서네요 [2] 고요 2021.03.16 765
115141 음악웹진들의 2020년 올해의 트랙, 싱글 또는 앨범 그리고 한국대중음악시상식 결과 [3] 프랜시스 2021.03.16 623
115140 93rd Oscars Nominations [23] 조성용 2021.03.15 945
115139 코로나로 좋은 점 2가지 [14] 산호초2010 2021.03.15 1027
115138 세로의 깨알 같은 글을 어찌 읽었을까 [5] 가끔영화 2021.03.15 526
115137 [영화바낭] '서치' 감독의 신작, '런'을 봤습니다 [9] 로이배티 2021.03.15 767
115136 피크닉/철십자 훈장 [9] daviddain 2021.03.15 446
115135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1] 조성용 2021.03.15 577
115134 Sharry 님,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물휴지 2021.03.15 185
115133 맛없는 식사에도 혁신은 가능한가 [9] 예상수 2021.03.15 609
115132 모 지식인의 일침 [8] Lunagazer 2021.03.15 970
115131 부잣집 자제분들과 가난한집 아이들 [2] 사팍 2021.03.15 749
115130 [주간안철수] 쉽지 않은 단일화 [12] 가라 2021.03.15 723
115129 블루하와이 주제곡 [4] 가끔영화 2021.03.15 220
115128 (누군가의) 결혼식이 끝난 후 [6] 예상수 2021.03.15 419
115127 피맛골을 아시나요 [12] 어디로갈까 2021.03.15 81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