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바낭)학폭 미투의 열풍

2021.03.03 15:52

왜냐하면 조회 수:1241


학폭 미투의 열풍이 디워의 애국심(?) 열풍과 비교해도 될까싶네요..
미투한 당사자보다도 
네티즌 모두가 유죄추정의 원칙을 바탕으로 자신있게 비난하고 있네요.

비난의 목적은 나락으로 떨어져 달라는 저주가 포함되어 있는 듯 해요.
비난하는 사람 본인의 위치 만큼, 그 보다 더, 나락으로 떨어져라.

여기엔 피해자의 회복은 관심이 없어요. 그냥 비난의 근거로써만 이용될 뿐이죠.
거기에 덧붙여서 비난자 본인의 관심법으로 과거의 여러 짤들을 이용할 뿐이죠. 
그리고 여기에 반응하는 비슷한 비난자들의 동참에 흐믓해 합니다...

이런것을 볼때마다 우리나라의 미래가 어두워요.
이기적이고 남의 발목잡기를 좋아하고,
또 그렇게 하기위해 왜곡하고,
이런 사람들이 많음을 확인하고 흐믓해하고,

후,,,
내 살길은 내가 마련해야하죠.
요즘 세대를 대표하는 것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대체로 부정적,,,
...이런 생각들을 많이하게 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92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444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3311
115090 갈 곳 잃은 정의당 지지자들 [9] 사팍 2021.03.11 790
115089 장강명 칼럼, 한국어에 불만 있다 [21] 딸기와플 2021.03.11 1085
115088 [정치] 김태년 '국회의원 300명 다 조사하자!' 김종인 '콜' [10] 가라 2021.03.11 616
115087 스테비아 토마토 엄청 다네요 [10] 분홍돼지 2021.03.11 1214
115086 로잉머신 사용 하시는 분 있나요 ? [5] 미미마우스 2021.03.11 587
115085 [정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6] 가라 2021.03.11 548
115084 포터관리록 스네이프 [2] eltee 2021.03.11 263
115083 아이즈원, 영화 예매, 나눠 갖기 [1] 여은성 2021.03.11 377
115082 문득 장만옥의 <객도추한> [5] 어디로갈까 2021.03.11 965
115081 온수매트를 켜두고 출근했습니다 ㅠ [6] 미미마우스 2021.03.10 1123
115080 전 디즈니 플러스 가입할 겁니다 [3] 사팍 2021.03.10 804
115079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2011) [16] catgotmy 2021.03.10 574
115078 핸드폰 바꾸고 드는 생각 [13] Sonny 2021.03.10 826
115077 [넷플릭스바낭] 소리소문 없이 영향력 큰 영화, 월터 힐의 '워리어'를 봤습니다 [15] 로이배티 2021.03.09 654
115076 돈과 사명감.. 나는 과연 어떻게 했을까. [4] 고요 2021.03.09 529
115075 라스트 제다이 얘기도 벌써 세번째 [14] 여은성 2021.03.09 691
115074 버나드 허만 on dangerous ground [5] daviddain 2021.03.09 231
115073 이경미 감독의 2016년작 비밀은 없다를 보고(스포약간) [9] 예상수 2021.03.09 616
115072 [넷플릭스] 블링블링 엠파이어 [2] S.S.S. 2021.03.09 444
115071 [구인]엑셀로 자료 정리 [2] 탱고 2021.03.09 49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