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게에서 알게되어 봤어요, 단단히 준비를 하고 봤더니 그나마 견딜만 했어요..

근데 저는 바보같이 듀게에서 본 댓글을 착각해서,  자기 **으로 필름돌리는 장면은 왜 안나와 이러면서 계속 긴장하고 있었어요 -.- 

 (**은 대놓고 쓰기가 그래서;; 알고보니 다른 영화였더군요;;)

 

볼때는 에이 이거 생각보다 볼만하네 그러면서 봤는데,  보고난후에는 아 뭔가 찝찝함이 남네요..

그냥 자기가 그래서 티비를 틀었는데 마침 하고있던 섹스앤시티가 얼마나 반갑던지요.. 마음에 안도감이 확~ 퍼지는 것이;

그리고 잘때도 그냥 못자겠어서 보조등을 켜고 잤어요;;  역시 아주 강심장은 아닌 나..ㅠㅠ

 

처음에 루시가 그 곳을 탈출하는 장면으로 시작할때, 왠지 이영화 보면 안될거같다는 섬뜩함이 들었는데..

결국 그냥 봐 버리긴 했네요 .; 

 

1.  안나에게 먹이던게 배설물이 맞나요?

 

2.  루시가 몰살한 그 부부는 그 이상한 종교의 수뇌부정도 되는 거였나요?

 

그리고 이 영화 특수분장 담당했던 사람이 자살했다는 거 아셨나요? 납득이 가기도 하네요 ㅜㅜ

아.. 저는 안나가 뭐 하나라도 할 줄 알았는데 그런식으로 끝나다니 충격이였어요.. 너무 헐리웃공포영화에 익숙해진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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