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머니가 해주시는 음식을 먹으면...하나같이 느끼는게..너무 달아요;;

국같은건 괜찮은데 설탕이나 올리고당이 들어가는 음식들은 하나같이 너무 달아요;;


어제도 닭도리탕을 해두셨는데..어유..다른맛은 안느껴지고..무지 달다..그런 생각만;;


일단 제가 좀 수정한답시고 조미료와 고춧가루를 좀 넣었어요.단맛은 줄었는데 그래도 여전히 그렇네요..


어머니가 늙으셨나봐요.ㅜ.ㅜ 나이가 들면 그렇게 단게 땡긴다더니..


이렇게 과하게 달게 만들어진 음식을 중화시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소금을 넣으면 안될것 같고...어디선가 식초를 넣으라는 얘기도 본적 있는데...닭도리탕에 식초를 섞어서 끓이면 괜찮아 질까요?

청량고추를 넣으면 좀 맛이 풍성해지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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