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일...

2010.06.19 20:31

Apfel 조회 수:1740

0. 조금 더 있으면 네덜란드와 일본의 경기가 있죠? 네덜란드 감독은 자신있는지 '오늘 저녁은 스시'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아마 오늘 저녁을 스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대륙 반대편에 다수 포진해있을듯 싶군요. 제 추측에는 한국 축구팬들도 일본과 네덜란드 경기를 지켜볼 듯 싶군요. 왜냐!!! 일본 잘되는거 절대 못보는


국민성 때문이라고 해두죠. 저도 네덜란드가 4:1 이상으로 눌러주기만 바랍니다.



1. 넥센은 어제 노게임 선언 되더니 오늘은 죽을 쑵니다. 좀전에 두산한테 8:3으로 뒤진 상황에서 주자 두 명이 2, 3루에 포진해있길래 다 불러들여라 했더니 


2루 땅볼 아웃이랍니다. 타자도 꽤 발굴했고 2루 송구도 잘하는 포수도 찾아내고 거기다 마무리를 얻었지만 리빌딩이 완료되는 것 까진 어려운 모양입니다.



2. 저도 제 주변사람들 트윗을 거의 안하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듀게 사람들인데, 한편으로 좋은 점도 있다고 생각들어요. 왜냐하면 주변사람들에게 보


여주는건 오직 싸이월드만으로 족하다 이말입니다.



3. 요즘 좀 힘들게 하는 부분이 있어서 타로를 보고 왔습니다. 타로 까페에 가서 거금 2만원을 투자해서 보고 왔는데, 설명이 좋게 나와서가 아니라 가끔 답이


안나올때 보면 나름 나침반 역할을 어느정도 해주지 않나 싶거든요. (교회 다니면서 그런거 보고 다녀도 되는건지 모르겠지만요)



4. 월드컵에서 스폰서를 했던 기업들.. 그들은 스타들도 동원했고 마케팅 비용도 쏟아부었는데, 날씨가 협조를 안해주는군요. 그냥 축구 좋아서 모인 사람들끼


리 축구 보면서 구호 외치면서 노는 그런게 더 좋습니다. 그래서 이번 처럼 독점적인 물량공세의 거리 응원 이번으로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축구 관중 중에 인


기 스타 누구가 있어서 나와서 리드 하는건 좋지만 그들이 사람들을 유인하는 그런 응원은 싫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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