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4 01:39
1회와 2회는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는 몰입감
3회차에 살짝 늘어지는 맛이 있고 4회차와 5회차에 연출이 다소 튀는 감이 있었고
줄거리에 ‘이건 좀....’ 하는 부분도 있었는데 뭐 어차피 좀비물이란게 그런거지....
6회차에서는 시즌3이 있음을 노골적으로 보여주며 본격 코리안 좀비 판타지로 이어질 거 같은 느낌적 느낌을;
시즌1,2를 그냥 하나의 시즌으로 보면 될듯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즌3 에 다소 갸우뚱해요. 할 만한 이야기가 더 있을까?
여하간 살벌하게 몰아치는 맛은 여전합니다. 이것이 코리안 스타일 좀비다~ 가 될거 같네요.
요즘같은 팬데믹 시국에 참 여러가지로 적절한 볼거리였어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이건 집에서 볼 수 밖에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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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물은 좋아하는데 사극은 또 싫어합니다. 대장금, 허준도 안보았고.. 그러고보니 사극 본 지가 진짜 먼 얘기네요. 전설의 고향 쯤? 역시 사극이니까 스킵 쪽으로 기울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