è fatta




믿는 자에게만 일어난다는 이탈리아 어를 써 보고 싶네요. 영어 아님 꼬부랑 말로 취급 안 하고 나이스 아이디어니 하면서 한국말에 섞어 쓰는 게 듀게 성향인 거 알지만요.ㅋ


https://youtu.be/ztuTng2b0xA?si=jsXadtUMNhzUB0Wu

10년 전 영상입니다. 당시 방송진행했던 배지현 아나운서도 오늘 관중석에 있었죠.


박병호 멘탈은 조코비치 멘탈과 함께 세계 스포츠 사에서 연구대상입니다.




어떻게 야구를 거의 30년가까이 했는데


한경기 한타석마다 감정이 요동치고 멘탈이 오락가락하고




누구보다 관심받고 대우받기 좋아하면서


진짜로 관심(많이)주고 대우해주면 오히려 불편해하고





부담감+유리멘탈+암흑기운때문에 포시에선 폭삼병살아님 날빼볼 양산인데


마지막경기 마지막타석같은 극한상황에 몰리면


아에 정신을 잃어버리고 무아지경상태에서 몸뚱이로만 호무랑쳐냄

겆붕이(61.73)겆에서는 주장은 하기싫은데 주장 이상의 대우는 받아야겠고 , 2군가서 좀 쉬라고하면 좆쥐시절 2군PTSD때문에 죽어도 못가고 , 쪽후4안타치고 경기이겨도 본인이 폭삼0안타면 덕아웃에서 불편한 기운뿜뿜해서 그 송성문조차 눈치보게 만들고 , 크트 간건 돈때문이기도 하지만 박경수가 최고참이라 완장짬때리기 가능하고 팀의 상징은 백호라서 박뱅 본인은 부담감 덜받고 , 덕아웃 리더는 황재균이라 본인이 안나서도 되지만 박경수 다음 고참이라서 대우는 잘 받고 = 더 설명해줄까?11.09 13:47
겆붕이(61.73)넥거지시절에는 이택근이 꽉 잡고있고 유한준이 정신적 지주라서 부담없었고 , 강정호가 슈퍼스타라서 팀의얼굴 역할 안해도 됬어었고 , 그 이후는 메이져 가고싶다는 목표하나로 부담감+유리멘탈 숨겨가며 참아가며 50호머 친거였고 , 메이져에서 나가리됬을때 포기못하고 마이너 1년뛰면서 좀 이상해지더니 , 고척거지로 컴백하니까 자기가 최고참+주장+팀의 상징 다 해야하는 상황에 본인도 못견딘거일뿐임 , 장황하지만 박뱅 성격 멘탈 마인드 참 이렇게 여린사람이 어떻게 프로운동선수 했나싶다


https://m.dcinside.com/board/sh_new/5537238

진짜 박병호는 심리학 연구대상임 - 키움 히어로즈 갤러리
어떻게 야구를 거의 30년가까이 했는데한경기 한타석마다 감정이 요동치고 멘탈이 오락가락하고누구보다 관심받고 대우받기 좋아하면서진짜로 관심(많이)주고 대우해주면 오히려 불편해하고부담감+유리멘탈+암흑기운때문에 포시에선수했나 싶다


내가 넥센시절 송신영주고 병호 받아올때부터 지켜봤는데 가을야구 병호는 타석에서 표정은 근엄한데 유리멘탈이라서 티남.. 지도 부담 때문에 빳다 제대로 못휘둘러서 내내부진함 부진에서 탈출할때는 시리즈 막판 지고있을때 정도? 그렇다고 타순을 변경하거나 주눅들게 해서도 안됨 자기때매 팀이 잘 못나가는거라고 자책하면서 또 슬럼프 빠짐 얘 가을야구에는 답이없음 딴애들이 잘해줘서 덩달아 텐션 올리는 수밖에..

ㅡ 착한 선수라 못 하면 본인 탓 하고 대인기피증 비슷한 것도 걸리고 연상의 부인이멘탈도 강하고 잘 보호해 주는 것 같고 그간 선수 본인이 이루고 인정받은 것,mlb 가 본 경험이 있는데도 이렇게 변한 게 없나 싶었어요




그리고 황재균은 끝까지 든든한 베테랑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46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03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105
125096 진보가 뭡니까? [7] 전기린 2010.06.20 2566
125095 4년 후 다음 월드컵에서는 박지성이 홍명보의 위치에 서게 될까요. [2] nishi 2010.06.20 3324
125094 가난에 대한 열등감 [9] march 2010.06.20 6820
125093 bap님은 아니지만 무료공연 안내 , 6월 20일 일요일 [2] GREY 2010.06.20 2019
125092 이완 맥그리거와 제이슨 베이트먼 [4] 자두맛사탕 2010.06.20 3361
125091 태풍에 맞선 듀게 [6] 걍태공 2010.06.20 3523
125090 스쿠터 사고싶어요. [3] 숭이 2010.06.20 2593
125089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 나탈리 포트먼, 메리 루이즈 파커 등 [7] 프레데릭 2010.06.20 3093
125088 메리 루이즈 파커 - AFI Lifetime Achievement Award for Mike Nichols, 2010년 6월 [1] 프레데릭 2010.06.20 2729
125087 아는체 하는 귀여운 고양이 [2] 가끔영화 2010.06.20 3656
125086 [바낭] 새집으로 이사왔는데 자꾸 옛날 집을 떠올려봤자겠지만.... [1] 입춘대길 2010.06.20 2563
125085 '징후와 세기' 비평을 찾고 있어요. [2] asaba 2010.06.20 2588
125084 사람 무시하는 ATM, 기타 일요 비행 잡담 [1] 걍태공 2010.06.20 2112
125083 속도 저하 현상 해결하였습니다. (지난 공지 수정) [14] DJUNA 2010.06.20 5220
125082 듀나인] 꽃배달에 관해 좀 알려주세요 [3] holmes 2010.06.20 2239
125081 한국 VS 나이지리아 전 23일 새벽 3시 30분... 어디서 응원하실 건가요? [10] 스팀타월 2010.06.20 3958
125080 오늘 있었던 일... [1] Apfel 2010.06.20 2204
125079 정성하군 첫 앨범 'Perfect Blue'가 발매되었군요! [2] cacao_bonbon 2010.06.20 2729
125078 오늘 전국 노래자랑 보신 분? [2] 자몽잠옷 2010.06.20 3740
125077 요즘 듀나님 모습으로 어울리는 그림은 [3] 가끔영화 2010.06.20 283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