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있었던 일 정리..........

2010.06.27 22:13

감동 조회 수:2102

우연히 이틀동안 집에 아무도 없어서 티비를 계속 봤는데요

있었던일을 적어보려 합니다 인상적인 일들이 많아서요 ^^

 

우선 시간대별로 얘기를 하자면

태연이 얘기 부터 해야하겠군요

어느분이 소녀시대가 끝났다고 하셨는데요

솔직히 지금 소녀시대를 해체해도 sm은 아쉬울게 없을거 같아요

물론 주 수입원이 사라질거겠지만 그동안 엄청난 수익을

거둬줬고 슬슬 하락세니 더 붙잡을 이유도 그렇게 크지 않을거

같습니다 물론 이건 가정이죠 ^^

 

그리고 솔직히 전 태연이가 sm에 있는걸 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sm을 싫어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이사람이 가수로써 보여줄 재능과 sm 아이돌 과는

데뷔때부터 약간 거리가 있어보였어요

아무리 귀여운 표정으로 소녀시대가 뜨는데 태연이가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했지만 솔직히 아이돌 행동하면서

태연이의 재능이 오히려 퇴보한다고 전 봅니다

이사람의 보컬 능력을 더 키울수 있는곳에 있길 바라죠

 

그리고 티파니 음악중심도 봤는데 역시 최악이었어요

목소리는 역시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 였고

바로 전날 태연이에 이어서 코가 심하게 부담스럽더군요

그리고 이사람이 인기가 급하락 했다거 하시던데

어느정도 사실인거 같지만 그래도 전 이사람이 아직도

소녀시대중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그 독특한 매력이 있어요 ^^

 

다음으로 우결 얘기를 하자면

먼저 서현 내용은 정말 웃겼어요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언니긴 언니구나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작년에 태연이가 우결할떄 생각도 들면서

여자4명이랑 남자 한명이 있으니 남자가 정말 어색에 하더라고요

그리고 이제는 정말 커플 같다는 생각도 슬슬 들고요

문제는 빅토리아 분량 때문이었는지 분량이 정말 적었다는거죠

 

이제 빅토리아 우결을 얘기하자면

보고나니 참 이사람 다양한 모습이 나오는구나 싶었어요

솔직히 이사람 우결한다고 했을때 정말 관심이 없던터라

관심이 없었는데 청춘불패로 팬이 된이후 이제는

좀 걱정 스러웠어요 이분 이미지가 우결이랑 겹쳐지면

정말 이상하게 보일거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근데 제 걱정이 기우였어요 우결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나오는데 그 모습도 참 잘어울리더군요 약간 로맨틱을 꿈꾸는

순수소녀로 나오던데 참 잘잡았다는 느낌이었어요

제발 괜히 이미지 바꾸지 말고 첫 이미지를 고수 했으면 하네요

이 모습도 정말 잘어울렸어요

근데 중간에 나온 은정이랑 선화는 왜나온건지 은정이는 예전 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부른거라지만 선화는 도대체 왜 근데 다 어쩜 그리 좋아하던지 ^^

근데 분명 언젠간 투피엠이 나올텐데 봐야하는지 ㅠㅠ

 

이제 슬슬 축구 얘기를 해보죠

전 보지 않았습니다 분명 질거로 확신 했거든요

하지만 보지 않아도 어떤 경기인지 다 알수있었습니다

바로 주위 함성소리 때문이었죠 정말 골대 근처만 가도

함성 소리가 장난아니었어요 이청용이 골 넣을때는

집이 날아가는줄 알았어요

 

정말 아쉽고 아쉽고 또 아쉬운 경기였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잘한겁니다 몇년전만 해도

무승부에 눈물 흘리던 월드컵 축구였잖아요

이렇데 16강전에서 대등한 경기를 가진 나라가 되다니 정말 신기하죠

하긴 이제 4강선수들이 사라지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오겠지만

이제 전 즐기려고 합니다 오늘부터 독일 잉글랜드 경기죠

벌써 두근두근 하네요 ^^

 

마지막으로 짤막한 몇몇 얘기를 하자면 이번주 무한도전 참 좋았어요

전 거창한 도전보다 이렇게 아기자기한 작품들이 좋은거 같습니다

정말 무한도전 스럽고 좋았어요 무한 이기주의 ^^

 

그리고 오늘 박명수 나오는 일밤 봤는데

정확히 뭔 작품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팀웍이 잘 맞더라고요

무한도전이나 남자의 자격같은 어마어마함은 없지만

그래도 김구라랑 박명수가 어울릴수 있다는것에 신기했어요

 

또 이번주 미국박스오피스에서 탐크루즈 영화가  한국과는

다르게 미국에서는 엄청 죽을 쑤고 있더군요 

이분 예전에 찍었다하면 1위를 밥먹듯이 하던분인데

드디어 나이를 먹은건지 아님 아직도 비호감으로 찍힌건지

모르지만 정말 세월이 흘렀단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마지막으로 이 긴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계신면 수고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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