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신청을 했더니 워크넷에 구직공고도 올라갔거든요

그래서 문자메세지가 몇개 왔고 전화도 한통 왔었어요

 

리서처 라는 직업을 처음 들어봐서; 뭔가 메일을 보내달라고 해서 봤더니 헤드헌터의 조수 개념이랄까요

검색을 좀 해보니 헤드헌터 하고싶은 사람들이 리서처부터 시작한다고 하는 내용이 나오구요

저걸 내가 해야겠다-이런거는 아닌데

그냥 생소한 직업이라.. 뭐 구직자와 회사간의 스케쥴조정, 인력DB관리, 사무 보조 이런일을 하는거같던데..

 

근데 역시 더러운거는 정직원이 아니라 [6~12개월 인턴이고 정직원으로 전환될'수'도 있습니다.] 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더군요

연봉은 괜찮던데 물론 그건 정규직이 됐을때의 이야기일게 뻔하죠-_-;;;;

으으.. 비정규직,인턴 이런거 정말 싫어요 악악악!!!!!!!!!!!!!!!!!!!!!!!!!!!!!!!!!!!!!!!

 

그치만 어쩔수 없는듯.. 요즘엔 다들 그렇게 시작하는 편이라.. 휴,..

 

딱 한가지 확실히 맘에 드는건 회사가 강남구 삼성동이라 분당이 아닌이상 그나마 서울쪽에서는 가까운 위치라서 이사 안해도 되면 좋다는거..?

 

아직 면접도 안봤지만 뭐.. 제 친구한테 말했더니 자기도 워크넷 등록했더니 전화 많이 왔었는데 다 별로였다고.. 저도 이 회사에 뭔가 신뢰가 안가고 있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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