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콜' 대박이네요...

2020.12.01 22:33

S.S.S. 조회 수:965

와우! 저도 아주 재밌게 봤네요.


아 물론 과학적으로 근거를 제시하거나 이론을 설명하진 않았지만 꽤 근사했어요.

제가 오히려 '어떻게 저럴 수 있나...' 싶었던 건 혼자서 벽을 참 예쁘게 동그랗게도 크게 뚫는구나...하는 거. ㅎㅎㅎ


이제 스포일러.

.

.

.

.

.

로이배티님께서 언급하신 마지막 장면 저도 없었으면 더 좋았겠다 싶긴 합니다만 있다고 크게 거슬리진 않았습니다.

'클로버필드10번지' 마지막 장면의 충격이 저에겐 더 큰 상처였...


시간적으로 어떤 일이 벌어졌든 엄마는 뇌종양이 있어야 하는 건데...

아빠가 살아 있든, 모든 게 마무리가 되었든 종양은 그냥 자기 갈길을 가는 거 아닐런지...

엄마가 뇌종양이란 설정까지 꼭 필요했나 생각이 듭니다.


궁금한 건 선희와 영숙 엄마인데요, 

제가 이해한 바로는.....분명 영숙이랑 선희랑 친구인 거죠?

영숙이가 선희에게 뭔가 다치게 하는 못된 짓을 했고 그 뒤로 선희가 자꾸 후다닥 숨는 거죠?


영숙이 부모님은 어떻게 돌아가신 거죠? 그리고 지금 엄마역할을 하는 이엘은 대체 누구인거죠?

영화에선 따로 언급이 없었던 걸로 보이는데 혹시 제가 놓쳤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0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5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62
114376 양심이 없는건지 뇌가 없는건지 [20] ssoboo 2020.12.28 1771
114375 한국에서 이런 일이 있었나 싶지만 안 알려진 엽기 범죄들 (묘사有, 사진無) [5] tomof 2020.12.27 1074
114374 [넷플릭스바낭] 1일 1두기봉 실천 중 - '익사일' 보세요 여러분! [7] 로이배티 2020.12.27 654
114373 원더우먼 1984 후기 (스포 살짝) [2] 얃옹이 2020.12.27 704
114372 mplex 코미디의 왕 그리고 잡담 [6] daviddain 2020.12.26 537
114371 겨울영화 미드나이트 스카이를 보았습니다 [3] 가끔영화 2020.12.26 531
114370 원더우먼 1984를 보고(판타지와 진실 사이 스포있음) [1] 예상수 2020.12.26 556
114369 이런저런 일상잡담 [2] 메피스토 2020.12.26 434
114368 [네이버 무료 영화] 주디 [10] underground 2020.12.26 694
114367 태양의 서커스 O Show 내일까지 무료 [4] 페테르 2020.12.26 560
114366 성탄절 연휴에 본 영화들 [1] 왜냐하면 2020.12.26 420
114365 이번 주에 벌어졌던 일들에 대한 일련의 생각 [17] 분홍돼지 2020.12.26 1424
114364 [넷플릭스바낭] 두기봉의 '흑사회' 2편도 보았어요 [2] 로이배티 2020.12.26 402
114363 그해 크리스마스 기억나? [3] Kaffesaurus 2020.12.25 742
114362 조디악(2007) [2] catgotmy 2020.12.25 596
114361 안되면 남탓하면 됩니다 [8] 메피스토 2020.12.25 1273
114360 '성역없는 수사'라는 말의 교활함... [7] 여은성 2020.12.25 1042
114359 하고싶은 일, 잘하는 일, 해야 할 일... 42 [2] 예상수 2020.12.25 349
114358 [게임바낭]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 & 닌텐도 스위치 및 게임 몇 가지 며칠간 소감 [7] 로이배티 2020.12.25 554
114357 (기사) 김용균 어머니 “왜 중대재해법은 꼭 야당이 있어야 해요?” [6] 잠시만익명사용 2020.12.25 93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