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브디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과연 나중에도 저것들을 틀어볼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가끔 해봐요.  오스카와 루신다를 비디오테입으로 갖고 있는데 집에

비디오플레이어가 없어서 한번 보고 보지를 못하고 있거든요.

한번 본거도 예전에 EBS에서 한번 방영해줄때 본거라 엄밀히 말하면  

비디오테입은 구입만 하고 틀어보지는 못한거네요.

그래도 비디오테입 살떄는 디브디랑 비디오 겸용 기계가 있었는데

나중에 고장이나서 몇번 수리하다 이사오면서 버려 버렸지요.

지금은 영화들이 디브디로 나오니 기계를 산다면 디브디 플레이어를

사지 비디오플레이어를 사지는 않겠죠.(근데 요즘도 비디오플레이어가 나오기는 하나요...)

요즘에는 디브디보다 윗단계인 블루레이가 나오기는 하지만 예전에 나왔던 디브디 타이틀을

다내주는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디브디 시장자체가 협소하니....   

나중에 디브디를 대체하는 다른 영상기계들이 나오면 이전에 모았던 디브디는 지금의

비디오테잎같이 되겠구나 하는 그런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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