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x 스타일

2020.12.11 21:35

왜냐하면 조회 수:400

제가 임의로 넘버링 했습니다.

1. 그럴듯한 대의명분을 설정한 뒤 결론을 정해 놓고 수사한다. 
2.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무지막지하게 수사한다.
3. 목표에만 집착해 절차를 무시하고 인권을 등한시한다. 
4. 수사의 고수들이 깨닫는 절제의 미덕을 찾아볼 수 없다. 
5. 보스 기질이 넘쳐 자기 식구만 챙긴다.
6. 언론 플레이의 대가이자 무죄 제조기다.
7. etc.

항목 항목마다 주옥같고 그저 끄덕끄덕...

올해 초, 한 신문 사설에 실렸던 내용입니다.
사설은 이런 스타일의 사람을 까는 것이지만, 
이런 사람인것을 모르고 선수로 기용했느냐, 몰랐으면 바보 무능... 
이런류의 비아냥의 사설인데, 딱히 틀린 말은 없어서 기분이 (더)나뻐요. ^^
(검찰의 적나라한 모습을 보여줄려는 큰 그림이었다면 인정)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51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06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327
114443 송영선, “박근혜 대통령 만들려면…” 강남사업가에 돈 요구 [15] chobo 2012.09.19 4219
114442 신아람 [3] 자본주의의돼지 2012.07.31 4219
114441 [기사펌]지옥의 소리 사건 관련.. [12] 라인하르트백작 2012.05.18 4219
114440 건축학개론 4명의 나이 관계 [8] 가끔영화 2012.05.09 4219
114439 tvN이 미쳤어요. [4] 달빛처럼 2012.05.09 4219
114438 [혐짤(?)주의] 새누리 손수조 후보 “초중고 내내 선거 진 적 없는데…” [30] 데메킨 2012.04.13 4219
114437 음방합니다 run 2010.07.23 4219
114436 김전일 파동에 대해 살짝 이해 안가는 것 하나... [14] namu 2014.07.23 4218
114435 전지현과 김수현의 장백산 표기 생수 광고 문제 [16] 칸막이 2014.06.20 4218
114434 결혼 축하해요, 서태지씨. [듀게에서 서팬 커밍아웃] [9] 애니하우 2013.05.15 4218
114433 파리여성이 바지 입을수 있는 권리가 200년만에 허용됐다네요 [4] taormao 2013.02.06 4218
114432 근데 진짜 듀게 구글링 하면 개인정보 금방 뽑아낼 수 있나요??(완전 바낭에 제곧내;) [18] 비밀의 청춘 2012.12.15 4218
114431 곧 듀게에 임할지니, 영접하라 [13] 닥터슬럼프 2012.09.05 4218
114430 현빈vs원빈 [7] 아이리스 2011.01.18 4218
114429 '롤코걸' 서효명-이정아, 제 2의 정가은으로 '대박' 예감...이라는 기사들이 떴는데... [4] DJUNA 2010.08.10 4218
114428 응답하라 1988 요번주 편을 보고 [18] tempsdepigeon 2015.12.13 4217
114427 동성애는 지지하지만 내 아이는 싫다는 마음 [67] 우중다향 2015.07.03 4217
114426 [기사] 극장에서 스마트폰을 켠 당신을 사람들이 비난하는 5가지 이유 [21] 닥터슬럼프 2014.08.05 4217
114425 이번 선거는 벌써 김이 다 빠져버린듯한 느낌이네요. [22] 다나와 2012.12.02 4217
114424 [잡담] 유시민은 정치계의 마이너스의 손 같아요. [12] 서른살 童顔의 고독 2012.11.13 421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