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준비하면서

2020.12.12 20:18

예상수 조회 수:366

어쩌다 보니 창업전선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개인사업자로 출발도 했었는데, 좀 더 명시화된 법인사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게 정말 어렵고 사업을 일으키기도 전에 쓰러질만큼 난관도 많고 그렇습니다...

직원일 때는 시키는 일만 하면 되었는데, 경영 전반, 마케팅이나 영업만이 아닌 재무, 법무, 세무, 인적관리, 조직관리 등의 부분을 더 잘 신경써야 했고, 특히 핵심이 되는 제품 개발이 제일 중요하더군요. 특히 개발과 디자인(UI, UX)이 중심적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1인 창업에서 시작하는지라(대표이사 분은 있습니다만) 가장 최우선 적인 목표는 자본금만 가지고도 생존을 이어가는 것이 목표랄까요... 이벤터스나 k startup같은 곳에서 배우고 정보도 얻고 있는데 배워야 할 게 많더군요. 특히 법인 설립 같은 경우에는 더욱 더요.

요즘 읽는 책은 소개받은 성과관리에 관한 OKR과 스타트업의 난제를 어떻게 푸느냐인 하드씽입니다. 뭐 넷플릭스의 규칙없음이나 피터 드러커의 책들도 다 읽어봄직 하면 좋겠습니다만... 제일 큰 문제는 제품 자체의 개발과 지속적인 품질관리라 어렵네요.

일단 목표는 기업의 생존 그 자체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4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1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474
114408 [오피셜]FA 우규민, 1+1년 최대총액 10억에 원 소속팀 삼성 잔류 daviddain 2020.12.31 214
114407 '코로나19' & '검찰개혁'...2020년 한국 언론을 말하다(민동기) [3] 왜냐하면 2020.12.31 414
114406 어몽어스 일기 [6] Sonny 2020.12.31 531
114405 [관리] 하반기 보고 및 의견 수집. [19] 엔시블 2020.12.31 719
114404 마음 정리... [4] 미미마우스 2020.12.31 443
114403 [회사바낭] 무슬림, 할랄푸드 [10] 가라 2020.12.31 794
114402 송년음악 가끔영화 2020.12.31 199
114401 미드나이트 스카이 [짧은 소감] [8] ssoboo 2020.12.31 720
114400 완벽한 타인(2018), 마녀(2018) [9] catgotmy 2020.12.30 547
114399 수색자를 봐야 할까요<만달로리안 스포 함유> [9] daviddain 2020.12.30 374
114398 [영화바낭] 두기봉의 세기말 홍콩 느와르 '미션'도 보았습니다 [15] 로이배티 2020.12.30 634
114397 코로나 격리자 식료품 지원과 채식주의자의 권리 [34] tomof 2020.12.30 1510
114396 전광훈 무죄 feat. 안철수 [3] 가라 2020.12.30 913
114395 오늘 너무 춥네요 ... [1] 미미마우스 2020.12.30 341
114394 거리두기 일상...(이탈리아식당) [1] 여은성 2020.12.30 457
114393 나의 길 평소대로 [4] 가끔영화 2020.12.30 391
114392 유명 유튜버 국가비 ‘자가격리 중 생일파티’ 검찰 송치 [10] daviddain 2020.12.29 1541
114391 2020년 동안 제가 본 좋은 영화들.... [3] 조성용 2020.12.29 861
114390 코로나 확진자 ㅠㅠ [5] 미미마우스 2020.12.29 1190
114389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조성용 2020.12.29 66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