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관련해서 정보가 필요할때는 유튜브만한게 없더군요.

관심있는 분야의 이런저런 채널을 많이 보는편인데 여기도 뭐 사람사는 곳인지

욕망에 충실한 컨텐츠들인 많더군요. 그간 몰랐던게 이상했을 정도로.


정말 벼라별 컨텐츠에 성상품화를 접목해서 딱 유튜브 정책에 맞게끔 제작을 하더군요.

이런거 보면 사람의 창의력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유로멤버쉽을 따로 받는

채널도 있더군요. 유료구독하면 유튜브 정책상 올릴 수 없는 수위의 동영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요.

이제 성상품의 유통경로도 완전히 이쪽으로 넘어간 듯 합니다.


얼마전 뒷광고니 내돈내산이니 하면서 광고가지고 참 말이 많았는데 이제는 대놓고 제품광고로 내용을
떼우는 곳도 많더군요. 그래도 이전에는 최소한의 리뷰나 컨텐츠속에 제품사용을 하는 방식으로 했었는데

이제는 그냥 당당하게 제품 광고하는 식으로 영상을 올리더군요. 구독수가 많아지면 관련 업체에서 이런

오퍼가 상당히 들어오니 유튜버들 입장에서는 이게 상당히 구미가 당기나보더군요.

하긴 유튜버 자체가 영리목적인데 이런거 지적하는게 무슨 소용인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성과 재물에 대한 욕망은 변하질않는군요.

참 돈이 좋긴 좋은가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71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23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763
114318 [넷플릭스] PROM [12] S.S.S. 2020.12.21 627
114317 [바낭]코로나와 학교현장 [14] 수지니야 2020.12.21 938
114316 (기사) '택시 멱살' 이용구 "국민께 송구…신중히 처신하겠다" [1] 잠시만익명사용 2020.12.21 592
114315 콜드플레이 - flags [1] 예상수 2020.12.21 284
114314 [겨울바낭] 목도리가 안보이지 않나요? [5] 노리 2020.12.21 762
114313 [유튜브 생중계] 김선욱 베토벤 후기 피아노 소나타 리사이틀 [2] underground 2020.12.21 313
114312 아이패드 드로잉 [5] 미미마우스 2020.12.21 501
114311 [월간안철수] 안철수 대표님 서울시장 야권단일후보로 출마 선언! [16] 가라 2020.12.21 1162
114310 스테이크_리버스 시어링 [3] 칼리토 2020.12.21 837
114309 2020 L.A. Film Critics Association Award Winners [4] 조성용 2020.12.21 365
114308 거리두기 잡담...(주말) [1] 여은성 2020.12.21 363
114307 간만에 로그인 영화얘기(조제) [2] 솔솔이 2020.12.21 464
114306 [바낭] 쌩뚱맞게 머라이어 캐리 [18] 로이배티 2020.12.20 869
114305 백신 도입이 늦어진 이유가 있었네요 [8] 아리아 스타크 2020.12.20 1644
114304 휴대폰 얼굴 앱 정말 대단하네요 [1] 가끔영화 2020.12.20 474
114303 ‘스티브 유’ 머리 좋네요 [25] ssoboo 2020.12.20 1873
114302 어느 가수의 이야기 [3] 메피스토 2020.12.20 659
114301 아버지가 아들 팔 자르는 거는 [8] daviddain 2020.12.19 884
114300 기적이네요! 제가 시나리오 윤색 작업을 하고 배우로 출연한 남승석 감독의 <감정교육>이 방콕 국제다큐영화제에서 수상했어요! ^^ [12] crumley 2020.12.19 834
114299 경축)홍세화 조선일보 1면 등극 [8] 사팍 2020.12.19 136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