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주의) 성누리당 끝판왕

2012.04.10 16:33

l'atalante 조회 수:4202

죽은 동생의 아내를 성추행하려다 실패하고, 그 일을 알게된 조카는 가출, 사돈어른은 자살한 사건이랍니다.


이영호나 이사람이나 포항 사람들은 잘못했다 할때 소리부터 지르고 보나 봐요. (오매 무시라) 


녹음 파일:

http://img.hani.co.kr/newsfile/20120410_1.wma


 김형태 : 큰아빠가 술을 먹고 결정적으로 실수를 했어, 했는데, 저, 마, 정말....실수 했는 거는 인정하는데, 그, 저, 마지막 남녀관계까지는 안갔다, 안 가고, 내가 큰아빠가.... 실수 한 거는 인정 해, ....절대 아니고, 분명히 내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부끄럽게 생각하고 내가 우리 가족 모두에게, 부모님, 아는 사람 모두에게 내가 죽을 죄를 졌다 라고 지금 용서를 받고 있는 상태고, 지금도 나는 그 사건을 계기로 해 가지고 내가 내 일생에서 이런 내 치욕스러운 일은 .... 잘못을, 잘못을 저지르면 안 되겠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는 할 말이 없어요, 내가 니인데, 니가, 마, 큰아빠 빰때귀를 때려도 나는 이 문제에 대해가지고는 내가 .... 내가 할 말이 없어, 없고, 내가 오죽했으면 우리 애 세 명인데 무릎을 끓고 눈물을 흘리면서 아빠가 잘못했다고 얘기 .... 잘못 했다 용서를 빌었어, 내가 고모, 동생인데까지도, 내가 정말 죽을 죄를 지었다 라고 했고, 그리고 돈 문제에 있어 가지는, 돈 문제에 있어 가지고는, 나는 정말 방금 얘기했듯이, 내가 정말, 내가, 내가 피를 토 해도,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조카 :....

 김형태 :응?

 조카 :.....

 김형태 :응

 조카 :.... 제가 진짜 한이 맺혔었거든요, 어머니 ....

 제수 :.... 집을 나가, 야가 그럴 아 입니까? 집을 나갈 적에 ......

 조카 :진짜 한이 맺혀가지고요, 그것 때문에

 김형태 처: 뭣 때문에?.... 큰아빠가 ....

 조카 :저한테 .... 진짜 서울에 .... 올라 왔을 때 ..... 진짜 ...

 김형태 처: 학재야, 큰아빠 ..... 맞아도 돼, 때려, 때려,

 김형태 :오케이, 내 맞으께, 맞는다,

 김형태 처: 맞아도 돼,

 김형태 :맞아, 내 맞는데, 맞는데, 나는 너거 엄마가 말이야, 나는 너거 엄마도 용서할 수 없어요, 왜냐 하면, 너거 엄마는 너거 할아버지가 내 때문에 자살해 죽었다고 ....경찰서 ... 다 확인했어, 너거 엄마는 그런 식으로 큰아빠를 사기범으로 공갈협박범으로 해 가지고 지금 말이야, 완전히, 내가 너거 할아버지가 유서를 써놓고 내 때문에 죽었다 했는데 내가 경찰 .... 조사시켜 봤어, 야, 그런, 그런 ....

 제수 :조사시켜 보니까 어떻게 나오던가요?

 김형태 :아니, 유서도, 유서도, 유서도 없고, 유서도 ..... 아무리 찾아도 없고, 사건도, 사건도 아니야,

 제수 :이 애가 읽었습니다, 할머니 전화를 받고 제가 엄마한테 계속 전화를 ....

 조카 :제가 ..... 할아버지 제가 봤어요

 제수 :애가 봤습니다

 김형태 :....얘기는 전혀 없었다 말이야

 김형태 :저, 저, 저, 정말 나는 잘못 했다, 나 정말 누가 뭐래도 나는 도덕적으로 정말 잘못했다, 정말 내가 할 말이 없어요, 할 말이 없고, 내가 지금 이래도 .... 나는 정말 우리 집사람, 우리 애, 우리 애들, 우리 아버지, 어머니, 내 동생, 내 정말, 내가 죽을 죄를 졌다, 죽을 죄를 졌다 라고, 얘기를 고대로 했어, 고대로 했고, 내가 지금도 ..... 내 정말 내 구멍을,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은 생각이 들고, 나는 .... 저기

 김형태 처 : 그런데 ... 혼자만 하지 말고, 그런데, 아니, 남편이, 내가 남편이고 동서지만 남편이 부산까지 쫓아가서 학재엄마한테 그랬나? 아니, 학재엄마가 서울 자꾸 자주 올라와서 그래 됐는데, 나는 그 상황 몰라, 남편이 부산까지 가서 학재엄마한테 그랬어? 아니면 학재엄마가 여기 자주 왔어? 어떻게 ....

 김형태 :자, 자, 자 ..... 돈 때문에, 저, ..... 자주 올라왔다, 그런데

 제수 :자주 올라 왔다고요? 내가 뭐 자주 올라왔어요?

 김형태 :몇 번, 두 번 세 번 왔잖아요?

 제수 :그때는 처음 올라 왔는 겁니다, 그 다음은, 집 때문에 집이 그렇게 되어 있으니까 이래 이래가 경매에 넘어가게 됩니다, 그거 이야기하러 그때 KBS ...왔었던거고요,

 김형태 :.... 너거 엄마가 서울 올라왔고, 올라오고

 





몸통 기자회견 후, 검찰 출두할 때 기자가 물어본게 생각나네요. 당신이 몸통이라면 머리는 누군가요? 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59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11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596
114307 [듀나인] 웹툰 만화가의 원고료는 어느정도 수준일까요? [5] 가라 2010.11.15 4203
114306 베이비시터 교체 후(아기 사진 있어요) [18] 라면포퐈 2010.10.20 4203
114305 PD수첩 보면서... 한줄 정리 [6] N.D. 2010.08.24 4203
114304 버스 정류장에서 만난, 이상하게 생긴 여자 [10] 차가운 달 2010.07.08 4203
» (혐오주의) 성누리당 끝판왕 [27] l'atalante 2012.04.10 4202
114302 오늘 무한도전 하하홍철 [7] no way 2012.01.21 4202
114301 나꼼수 호외 올라왔네요 [5] 해파리냉채 2011.12.19 4202
114300 상암동 커피템플, 텐저린 카푸치노 [6] beirut 2011.11.28 4202
114299 MBC '무한도전' 방송 품위 저해"…제재 추진 [14] 감동 2011.09.18 4202
114298 신간 <국가의 거짓말>을 쓴 저자 임승수입니다. [18] 참세상 2012.03.06 4202
114297 유시민이 살아남는 방법 [12] 뚜루뚜르 2011.04.28 4202
114296 야채는 재래 시장이 쌉니다. [28] 푸른새벽 2010.08.10 4202
114295 유리-오승환 건을 덮기 위해 이완구 총리가 사퇴 하는군요 [10] 닥터슬럼프 2015.04.21 4201
114294 아이고 여러분 [13] 방은따숩고 2013.03.24 4201
114293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한 번 봤어요. [3] 스코다 2012.10.16 4201
114292 080-089-0001 스팸문자에 낚였어요. [1] 닥터리드 2012.09.08 4201
114291 핸드폰 예절 관련 질문입니다. [13] autechre 2014.04.01 4201
114290 도니도니 돈까스 [7] 달빛처럼 2011.08.27 4201
114289 눈물겨운(?) 구직기를 통해 보는 무능력과 궁상의 인증글 [19] Koudelka 2011.04.07 4201
114288 우리집에 출몰하는 알 수 없는 벌레 [6] 삼각김밥 2012.09.28 420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