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그룹 영어토익반(스포약간)

2020.11.04 12:20

예상수 조회 수:468

이 영화 이야기가 거의 없던데... 영화 재미있네요. 고아성, 이솜, 박혜수 셋의 케미가 좋습니다. 참고로 영어토익 공부하는 내용하고는 거의 관련 없습니다(...). 페미니즘 적인 성격도 있지만 꼭 그렇다고 할 수 없는 영화이고 집중력을 놓치지 않는 전개가 현란합니다. 아주 잘 만든 건 아니라서 끝부분에서 영화가 오그라드는 면이 있습니다. 일본기업 드라마스러운 전개랄까... 세 주연 배우 모두 연기가 찰떡입니다. 특히 이솜 배우가 기럭지를 살려 멋있게 나와요.

넷플릭스만 보시지 마시고, 극장에도 좀 가시기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38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4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31
114113 보수적 세상으로의 전향 [2] 예상수 2020.12.01 606
114112 여러분, A4용지를 손만 가지고 변형시켜서 자기만의 (미술적)표현을 한번 해보실래요? [24] 산호초2010 2020.12.01 647
114111 [정치바낭] 추 vs 윤... 캐삭빵의 끝은 서울/부산 재보궐.. [31] 가라 2020.12.01 1032
114110 서른 셋이면 삼십대 초반일까요? 중반일까요? [15] forritz 2020.12.01 1265
114109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4] 조성용 2020.12.01 669
114108 [회사바낭] 나는 이 회사를 왜 다니는 거지.. [9] 가라 2020.12.01 703
114107 산책 일기... [1] 여은성 2020.12.01 309
114106 [바낭] 내일부터 재택 근무 들어갑니다 [21] 로이배티 2020.11.30 1026
114105 마라도나를 추모하는 메시 [2] daviddain 2020.11.30 432
114104 무인화와 대창업시대(?), 호미로 막을 거 가래로 막고나서 [5] 예상수 2020.11.30 546
114103 [회사바낭] 내년에 나는 이 회사에 다닐까? [6] 가라 2020.11.30 669
114102 내 마음의 홍콩이 사라진 날 [6] 산호초2010 2020.11.30 692
114101 40대가 되니까 시간이 정말 완전 날라가지 않아요? [21] 산호초2010 2020.11.30 975
114100 [넷플릭스]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중반까지의 감상 [9] 노리 2020.11.30 499
114099 [강력스포일러] 바로 아래에 적은 '콜'의 결말에 대한 투덜투덜 [8] 로이배티 2020.11.30 742
114098 [넷플릭스바낭] 박신혜, 전종서의 '콜'을 보았습니다. 재밌는데... [16] 로이배티 2020.11.30 1120
114097 거리두기 일기... [2] 여은성 2020.11.30 322
114096 영화 콜에서 박신혜가 좀 똑똑했다면 [3] 가끔영화 2020.11.30 641
114095 죄인 3시즌 daviddain 2020.11.30 11825
114094 David Prowse 1935-2020 R.I.P. [3] 조성용 2020.11.29 31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