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장면은 '영혼의 카니발'이, 이영(신민아)의 혼란스러운 모습은 '블랙 스완'이, 이영과 수진(이유영)의 애증과 과거 사건의 진실이 드러나는 부분은 '베이비 제인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같은 작품이 떠오르더군요.


신민아는 흥행력이 좋은 배우도 아니고, 다작을 하는 배우도 아닌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처럼 괜찮은 작품이 소수나마 있어서 애증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 영화의 결말은 다행히도 '영혼의 카니발' 같은 결말은 아닙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38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4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31
113755 겨자님>Invisible women/mplex 괴물 [1] daviddain 2020.10.24 380
113754 [KBS1 독립영화관] 심장의 모양 [1] underground 2020.10.23 297
113753 아이린 갑질 폭로 에디터 "금전 합의 NO, 사과 위한 만남…악플 멈춰주길" [전문] [5] daviddain 2020.10.23 1385
113752 개인적인 생각인데 아이린씨는 [2] 하워드휴즈 2020.10.23 1234
113751 극장에 볼 영화가 없는게 맞죠? [3] 하워드휴즈 2020.10.23 456
113750 펌) 사이버 렉카에 관하여 예상수 2020.10.23 433
113749 아이린이 갑질 논란이 있군요 [113] daviddain 2020.10.23 2740
113748 세계는 지금 예상수 2020.10.23 308
113747 문 닫는 영화관들. [12] 잔인한오후 2020.10.23 1101
113746 [축빠들만] 라리가에 터진 인종차별 사건 [4] daviddain 2020.10.22 606
113745 영화 때문에 노래가 오염된 적이 있으세요? [23] Sonny 2020.10.22 1011
113744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헐리우드>를 넷플릭스로 봤습니다 [9] Sonny 2020.10.22 716
113743 사소한 불안에서 출발한 충돌들 [1] 예상수 2020.10.22 379
113742 고대 로마 귀족처럼 생긴 것 같은 축구 선수 [6] daviddain 2020.10.22 894
113741 삼성 라이온즈 윤성환 선수 은퇴 (미확정) [1] 영화처럼 2020.10.22 398
113740 고양이 단상 [13] 칼리토 2020.10.22 799
113739 삶의 크고 작은 일들아 안녕~ [8] 어디로갈까 2020.10.22 803
113738 [아마존프라임비디오] '홈커밍'의 두 번째 시즌도 마쳤습니다 [14] 로이배티 2020.10.22 728
113737 두사람 이름 다 아시는 분 [3] 가끔영화 2020.10.21 359
113736 디지털 페인팅 3 [4] 샌드맨 2020.10.21 32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