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에서 도시락을 먹을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도시락을 먹는거에 대해서 터치가 없으면 먹어도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도시락 먹는거에 대해서 터치를 하고 못먹게 하는것도 이해가 됩니다.

직장 '사내'에서 못먹게 하는건 충분히 납득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도시락을 먹는데 무슨 상관이냐는 쪽 주장은 어차피 점심시간인데 자기가 외식이건, 도시락이건 자기 자유라는 논리이고,

못 먹게 하는건 직장내에서 도시락을 먹을 경우 여러가지 안좋은 점이 있다는 논리입니다.

(가끔씩 다같이 간식을 시켜서 회의실에서 먹는거랑은 다른문제인데 결부시켜서 먹을수 있지 않냐는 논리를 펼치기도 합니다.)

 

거의 모든 회사가 직장내에 따로 도시락 먹을 공간이 없습니다.

사내식당이 있는경우에도 점심시간때 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도시락을 식당에서 먹는건 폐가 되는 일이지요.

그럼 보통 몇명안되면  탕비실에서 먹거나 인원이 많으면 회의실에서 먹을수밖에 없습니다.

 

도시락 먹었을때 다른사람이나 회사에 피해가 되지 않을수도 있지만, 피해가 될수도 있기 때문에

사내에서 못먹게 하는것도 회사 입장에서는 당연히 터치할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도시락을 쌓와서 밖에서 신문지를 깔고 먹든, 근처 놀이터에서 먹든 그거야말고 터치할수 없는 부분이지요.

 

 

회사가 직장내에서 도시락 먹지 못하게 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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