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다가... 미쳐버리겠어요.

2013.06.14 00:44

nomen 조회 수:3997

"이렇듯 예술/기술의 관계는 예술 작품의 진동으로서 규정할 수 있는 실행적 리얼리즘에 특히 유리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 실행적 리얼리즘은 응시해야 할 대상으로서 작품의 전통적인 기능과 사회-경제적인 장 안에서의 다소 가상적인 개입 사이에서 수많은 동시대적 실천들을 구조화한다."

니콜라 부리오의 <관계의 미학> 인데요. 제가 너무 멍청하기 때문인가요? 아... 번역의 힘인지 원본의 성격인지. 분명히 더 쉽게 쓸수도 있었지 않을까요? ㅠㅠ 무식하고 불생한 중생의 한탄....

아니 그래도 꼭, 이렇게 썼어야했을까요.. 갑자기 문득 열이 뻗쳐서. 바낭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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