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봤어요...
마지막 편의 중반까지 어떻게 될지 아리까리하게 편집을 잘한 것 같아요.

시즌3를 위해 시즌2의 결론을 이렇게 한것인가?라는 느낌을 받기도 하네요.

드라마 내내,,,아주 작은 실수 or 무감각, 무책임 이런 것들이 다른 사람에게는 크게 작용할 수도 있음을 보여줍니다.
(나비효과인가?,,,)
개인의 영역에서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것이 후에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는 알수 없어요.

시즌2에서는 검경수사권에 대한 내용도 다루다 보니 경찰인 배두나의 비중과 능력도 많이 보여주네요,
그래도 황시목 검사가 짱.

이런 검사가 실재하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if, 이런 조직이라면 황시목이라는 사람이 소신을 지킬수가 없기 때문이고, 도태되기 때문이죠, 비중있는 위치에 서지못하거나 비중있는 사건이 할당되지 않기 때문이죠,

어쨋든, 
미스트롯2 다시보기를 끝내고 연달아 비밀의숲 시즌2를 끝냈네요...

시즌3에서는 재계가 악의축이 될 것 같은데, 
사법계와 정치계를 주무르는 재벌과의 대결에서 황시목이 어떻게 활약을 할지 궁금해지네요...

시즌2에서는 빌런이 버텨도 증거를 확보하면 준빌런급 검사가 영장은 내주던데
시즌3에서는 빌런중의 하나에 검찰의 탑티어가 속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
과연,    증거가 역할을 할지..무기력할지,,,해법이 있을지,,,


아래는 OST,  윤미래의 소리와 창법이 인상적이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38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4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28
125972 구게시판은 언제 글을 읽을 수 있나요? [1] bunnylee 2010.06.04 5155
125971 [바낭] 신데렐라 언니 결말 잡담 [7] 로이배티 2010.06.04 7535
125970 시를 보고 시를 끄적거리다 [3] 질문맨 2010.06.04 4706
125969 아이튠즈 질문 - 노트북이 맛탱이가... [3] 쭈™ 2010.06.04 4528
125968 아이폰 뽐뿌 생각에 정상적인 생활이 안되고 있는데요 [10] 뤼얼버내너밀크 2010.06.04 5812
125967 (바낭) 주고싶은 마음 [4] 사람 2010.06.04 4536
125966 ESPN의 2010 FIFA 월드컵 벽화 (32개국) [20] 프레데릭 2010.06.04 4879
125965 야권(혹은 중도+진보)선거연대가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14] soboo 2010.06.04 3329
125964 <긴급> 라인 색상 바로 피드백 주세요. (수정) [20] DJUNA 2010.06.04 5189
125963 '가난한 주제에 한나라당을 찍는' <== 관련 글에 대한 사과. [2] being 2010.06.04 4656
125962 야권 연대에 대한 조국 교수의 말 [27] 늦달 2010.06.04 7146
125961 홈페이지가 바뀌었네요? [4] 아룡 2010.06.04 3845
125960 [듀나인] 금주의 헤드라인이나 이슈를 볼 수 있는 곳 없나요? [2] 아.도.나이 2010.06.04 4032
125959 랄라랄라가 [1] 가끔영화 2010.06.04 4066
125958 어휴 이번 선거로 이렇게라도 됐으니 [1] 가끔영화 2010.06.04 3856
125957 데이터 이전 작업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회원분들 접속이 안 될지도 몰라요. (냉무) [33] DJUNA 2010.06.04 3903
125956 [기사링크] 봉은사 명진스님, 괴한에 피격 입원 [5] bunnylee 2010.06.04 4602
125955 음 고양이 어떡하죠 T_T [4] Jade 2010.06.04 4754
125954 중도-진보 연대에 대한 개인적인 정리 [5] soboo 2010.06.04 3226
125953 이시영, 수면제 과다복용 4일 응급실行 [4] 역시천재 2010.06.04 718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