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n님의 고도의 염장도 아닌 제가 보기에는 대놓고 자랑하는 글을 보니 문뜩 떠오르는게 있어요.

제가 결혼적령기에 접어들어서 주위 어른들께서 부탁하지 않은 조언들을 계속 해주시는데,

 

'배우자 외모 1년도 못간다'

'얼굴은 1달이면 끝이야'

'결혼식 당일날 이쁘다~ 못생겼다, 잘생겼다. - 이때빼고는 땡이야 '

 

이런말을 하시면서 배우자 외모는 신경쓰지 말고 성격보라는 말씀을 참 많이 하세요.

 

 

사실 제가 결혼을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과연 정말 그럴까 의심이 들어요.

저는 성격이나 취미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외모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결혼하고서 부부관계도 중요하고 그 부분에서도 외모가 상당부분 차지하는데 정말로 중요하지 않을까요?

 

 

결혼하신 분들!

정말로 외모는 결혼 후에는 많이 다른가요?

 

 

 

 

 

p.s) 능력이나 배경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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