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에서 발전된 축농증으로 가래가 계속 넘어가고 목은 하루종일 꽉잠긴 상태로 1주일이 넘어가고 있어요.

노즈큐어라고 코세척기 사서 코세척을 하고 있습니다. 전에 코세척을 하다가 너무 번거로워서 포기했는데

가래를 수시로 뱉어내야 하는 상황이 되니까 어쩔 수 없이 해보고 있어요.


이비인후과 의사는 나는 별로 코세척 도움 안된다고도 하는데- 이 사람 말이 복장을 터뜨리고 있음,

한마디로 난 너한테 해줄 수 있는 약은 다 줬다, 별 수 없으니 나한테 해결방법 묻지마라는 식-

그래서 약이나 받기로 했습니다;;


따뜻한 물 수시로 마시고 빨래로 늘 습기 조절하고, 베타딘 뿌려주고,

그리고,,,,업무상 목을 많이 쓸 수 밖에 없는데 직장에서 돌아오면 입다물고 삽니다.

목이 엄청 아파서 피나올 지경이니까요.


음.....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무관하게 패딩에 목폴라입고 다니구요.

전 3월인데 아직도 뼈속까지 한기가 스미는 거 같구요.


미세먼지는 1년 내내 이 수준일거 같고, 집 나가면 그나마 먼지 많은 직장에서는

목관리하기 정말 힘들어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1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6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88
124726 바낭) 남자친구는 동굴에 들어갔습니다. [21] akrasia 2013.01.16 7466
124725 성균관 스캔들 암울하네요 [10] mii 2010.08.30 7466
124724 저번에 이어 영미 미스터리 원서 판매합니다. 가격으 기본적으로 권당 2000원. 오늘 저녁 8시까지만 판매해요. [6] herbart 2013.09.13 7463
124723 예능 보다가 암 걸릴뻔 했습니다. [20] 달빛처럼 2014.06.15 7461
124722 드디어 존 박이 실성했습니다! [8] 샤워실의 바보 2013.07.16 7460
124721 [라곱순님께] 떼인돈을 받아내는 방법에 대해서 [32] 떼인돈받아드림 2013.08.05 7451
124720 볼일 보고 손 씻어야 하는 이유는? [52] 팔락펄럭 2014.08.01 7450
124719 [듀나in] 걷기운동 할때 모래주머니 발목에 차도 좋을까요? [11] 라곱순 2011.05.30 7447
124718 이 세상에 ‘초벌번역가’라는 직업은 없습니다 [4] ML 2012.11.16 7446
124717 [만화 소개] 폭두 XX 타나카 [12] 자본주의의돼지 2011.12.08 7446
124716 인셉션 같은 영화 또 없을까요??? [12] 633 2010.07.24 7446
124715 일반적인 출판사 20대 직원의 연봉 [8] amenic 2011.03.26 7443
124714 서점에서 퍼질러 앉아 책 다 읽고 안 사는 문제. [57] 01410 2010.09.27 7443
124713 삼계탕과 닭 백숙...요상한 칼로리. [8] kct100 2013.02.17 7442
124712 여행가방 비밀번호를 잊어버렸습니다, 어쩌죠? [10] 바다크림 2012.11.05 7442
124711 우리 시대의 히피, 일베 [64] 방드라디 2013.01.10 7442
124710 SBS '자기야' 보셨나요? .. 양원경/박현정 부부 위험해 보이더니.. [15] 고인돌 2010.12.28 7442
124709 닉쿤 음주운전 걸렸네요. [18] 자본주의의돼지 2012.07.24 7438
124708 옛날 한냥이 지금 돈으로 얼마나 될까요 [7] 가끔영화 2011.07.16 7437
124707 송지선, "임태훈과는 친한 누나동생 [14] 감동 2011.05.08 743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