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2 12:27
2022.02.22 12:31
2022.02.22 12:34
2022.02.22 12:39
2022.02.22 12:33
2022.02.22 12:37
전 원래 심에게 애증이 있으면서도 토론에서의 심은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어제처럼 질문 대답을 자꾸 자르는 건 별로 좋아보이진 않더군요.
애초에 정말 당선 가능성을 놓고 토론하는 자리가 아니라면 얼마나 합리적이고 논리적인가를 (양당 재표가 가지고 있을 법한 심리적 부담 없이) 마음대로 뽐낼 수 있는 자리 아니었던가요? 어제 안철수가 살짝 보여줬던 것처럼요. 물론 안철수도 까놓고보면 준비한 이야기 안에서 동어반복한 면도 있는데 예전의 안철수, 그리고 어제 토론의 나머지 3인에 비하면.. 볼쌍사나운 장면은 그래도 제일 덜 노출시켰죠.
2022.02.22 12:46
2022.02.22 13:15
오프라인 여사친이 한명도 없으신가보네요 게시글까지 쓰면서 여초사이트 궁금하신거보면 ㅠㅠ
2022.02.22 16:57
그저 머릿속에 관심사라고는 남의 사생활이나 개인사 밖에 없는거 보면 슬그머니 의심이 들긴 하네요. 님 진짜 결혼한거 맞아요? 아내하고 애들 진짜 사람으로 존재하냐구요 ㅋㅋ 보통 결혼하고 싶은데 못하는 사람들이 이런데 관심이 많던데ㅋ
2022.02.22 17:26
그냥 그러려니 하십시오 ㅎ 저도 따로 글을 쓸 터이니...
2022.02.22 17:33
2022.02.22 22:15
뭐 빻은 인성으로 전혀 가능할 법 하지 같지 않은 강사질한다고 떠드는 빅캣 같은 인간도 있는데, 저 분 결혼 여부가 뭐가 그리 의심스러울까 싶습니다.
2022.02.23 03:04
2022.02.22 13:52
안희정,박원순도 내 아들같이 감싸는 할줌마 여초 커뮤니티 있는데 윤석열은 감싸죠. 특히 안희정에 대한 김건희 발언은 그 커뮤에서 김지은 씨 욕하던 거하고 통했고요
2022.02.22 17:08
이재명은 바짝 각을 세우고 공격적으로 나왔고, 윤석열은 지난 번에 들통이 나서 개털도 못붙이고 와서 그런지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차라리 박근혜가 더 토론을 잘 하지 않았냐는 생각도 들구요. 안철수는 몇년전에 비해 엄청나게 발전했다고 보이네요. 아니면 상대방이 너무 허접해서 그리 보이는 것일수도 있구요. 심상정은 아무도 질문을 안해주어서 난감한 것 같더군요. 윤석열이 이재명에게 할 질문을 심상정에 하기도 하고... 그동안 질문을 해주던 이재명도 질문할 때마다 공격이 심하게 오니 더는 질문을 안하는 것 같기도 하고.. 어제 토론의 백미는 안철수가 윤석열에게 질문할 때에 헛소리로 답변을 하니 안철수가 어이없다는 미소를 띄우며 고개를 젓는 모습이었습니다.
2022.02.22 17:26
그 짤 봤습니다 ㅎㅎㅎㅎ 자기도 어느 정도 준비해온 것 같긴 하던데 좀 웃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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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뭉게다가 조금 후에 한 대답도 결국엔 구조적인 문제는 이제 없고 지금 있는 성차별은 순전히 개개인의 문제라는 거죠?
참 무식한 말을 당당하게 하는 건 트럼프랑 닮은 면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ㅎ